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를 맞아 마련한 쌀 화환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이성숙 위원장은 “지역이 어려울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준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허리질환으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의 위생관리를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생활환경이 취약해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노인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우기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원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폐지줍는 노인 동절기 안전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시청 노인복지과가 협력해 민관이 함께 노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행 위험 사례 ▲야간 교통사고 예방 수칙 ▲리어카 이동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총 25명의 폐지 수집 노인이 참여해 동절기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동절기 안전장비와 방한물품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넥워머 ▲보온장갑 ▲다회용 손난로 ▲핫팩 ▲리어카 반사지 ▲반사조끼 ▲안전삼각대 ▲타포린백 ▲파스 등으로, 작업 중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던 폐지수집 노인 지원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예산이 소멸된 상황에서도, 의정부시가 자체 비예산으로 노인 안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 이동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도서관이다. 생활권 내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동도서관은 새마을문고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해 운영하며, 전용 차량을 통해 ▲아파트 단지 ▲관공서 ▲군부대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생활공간을 순회한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은 정기 일정에 따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현황’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회원 가입 후 즉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다음 방문 시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이동도서관을 통해 도서관과 거리가 먼 시민,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형 독서복지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삶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2025년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가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역량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의미와 흐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또는 주민모임에는 2026년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체가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주택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의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전반적인 주택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주민 간담회, ‘호우 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관리 주체와 입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연계 및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입주민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천91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시군들이 2025년 대비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의정부시는 100여 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 모집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모집 기간은 사업 유형별로 상이하다. 구체적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3천596명)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노인역량활용사업(991명)은 12월 11일‧12일‧15일 ▲공동체 사업단(307명)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취업 지원(197명)은 연중 상시 접수한다.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해, 10개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의정부시니어클럽 ▲의정부‧송산‧신곡(분관 흥선) 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사)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이다. 시는 2026년 ▲시니어 카페(카페아르츠 3‧4호점) ▲시니어 힐링 가드닝 ▲로드체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와 경기북부하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이 김장을 함께 담그고 소통하며 교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 관내 이전 기업인 ㈜CNJ헬스케어를 방문해 본사 이전 이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CNJ헬스케어는 지난 6월 서울 노원구에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0월 체결한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전 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통해 ▲본사 이전 이후 변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산학협력 추진 현황 ▲향후 협력 방향 등을 청취했다. 특히 초기 정착 단계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 현황과 계획도 공유했다. ㈜CNJ헬스케어는 업무협약 이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의정부 지역 인재를 채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중심의 채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이 우리 시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기 정착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기업의 정착과 성장이 지역 산업의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종로구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운영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 학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포구 소재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 자원화 과정과 환경정책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늘공원을 견학하며 친환경 공간 조성 및 도시공원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종로구에서는 익선동 한옥거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활력 있는 지역 상권과 전통문화 보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곡선동 지역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상대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정책과 주민참여 사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배운 점을 바탕으로 곡선동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개발해 더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37만원을 전달한 나연식당(대표 오수옥)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남긴 봉사료를 식당 천장에 붙여두는 것에서 시작된 특별한 선행으로, 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오수옥 대표는 10년 동안 이 특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수옥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마음이 모여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손님들이 나연식당을 찾아주시는 한 이 뜻깊은 후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