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추석맞이 ‘해피 투게더’ 명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송편 빚기 콘테스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다채로운 상을 수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윷놀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포토존과 소원 적기 부스는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고 소원을 적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기념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는 9월 19일 충현초등학교에서 ‘독립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한 회장과, 안미옥 교장, 박사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청소년이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역사교육․보훈 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을 예정 이다. 업무 협약 후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2024년 보훈테마 활동'[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함께 하는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충현초등학교 5학년 117명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독립역사에 대한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하공연(뮤지컬 '영웅'의 “영웅” 등 열창)부터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 역사 강연, 청소년과의 역사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중고등 교급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상 제작 교육 및 공모전 출품으로 진행됐다. 일상이미디어 2기는 2024년 유아ㆍ청소년 흡연예방공모전(주최 : 보건복지부, 주관 : KHEPi건강증진개발원)에 도전했다.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교육이 4회 진행됐으며 3건의 흡연 예방 숏폼을(▲한나와 아이들팀 ‘친구야 사탕해’ ▲인(생을)바(꾸는)사(람)팀 ‘1일 1민트사탕’ ▲노담의 꿈팀 ‘금연으로 되찾는 나의 꿈과 건강’) 제작했다. 그 결과 제출한 3건의 작품 모두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년 일상이미디어 마지막 기수인 3기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신도시 내로 이전 개관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누구나 시간에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하반기 별별 단기특강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의 특색은 다양한 세대가 경험할 수 있는 야간·주말·주간 강좌들로 구성하고 총 7개 강좌 140명의 정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야간 및 주말강좌 5개 과정, ▲챗GPT 업무 활용 ▲나만의 향수와 디퓨저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실전SNS마케팅 전략 ▲마크라메 소품 제작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파리 미술관 산책 ▲미리캔버스로 디자인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전 세대가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단기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수강생은 전 과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행정제도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접수된 고충민원을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과 함께 조사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조정·중재’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베테랑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충민원을 시민의 눈으로 하나하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19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며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 후 ‘청소년·청년 희망 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간 혁신의 하나로 청청스퀘워 조성을 추진했다. 소그룹 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 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 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청소년·청년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청청스퀘어는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25일)을 맞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한다.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정·운영된다. 수원시는 다양한 성매매 인식 개선 활동을 준비했다. 시청 로비에서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해 추방 주간에 전시회를 연다. 집결지 지도를 성평등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퀼트 작품(누비 작품)과 전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한 연보를 전시한다. 25일에는 수원시·수원남부경찰서·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이 합동점검에 나선다. 영통역 인근 유흥주점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토론회도 준비돼 있다. ‘수원, 반성매매 운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박란숙 변호사 등 6명이 토론한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인권돋음이 주최로 9월 3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웹 배너·전자 현수막·전자게시판 등에 ‘성매매 추방주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화성교육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 프로그램 및 관련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지역 사회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독서 문화를 통한 직원 간 소통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CEO 도서 추천’, ‘독서동아리 운영’, ‘릴레이 북크로싱’ 등 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이러한 활동들을 지원하며, HU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독서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관내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인생정원’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생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생정원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실내형 어르신 다감각 인지건강 친화 공간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5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생정원 운영 성과가 탁월하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두 번째 인생정원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안복지관 내 인생정원에는 활용도가 낮았던 복지관 내 공간을 활용해 첫마중뜰, 기억산책길, 오감놀이터, 정원쉼터, 마음숲, 초록마루 등이 조성됐다. 이곳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인생정원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공간을 조성한 후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지난 14~15일 2일간 개최된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특별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신도비와 묘소 답사를 시작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볼거리에서는 ‘유니버셜 아트 컴퍼니’의 금관앙상블 공연, ‘빛고운 예술단’의 남도소리 공연, ‘이지’의 가야금과 해금의 퓨전국악 공연, ‘앤드 댄스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공연, 광명문화원 통기타 동아리 ‘아키모’의 다채로운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그랑땡, 전, 꼬치, 송편, 식혜 등 명절음식도 마련해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국궁체험, 윷놀이대회, 강강술래, 송편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행사도 열렸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줍킹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KTX 광명역사, 광명종합터미널, 일직동 상업지구 등에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다같이 줍킹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겼다”며 “함께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이번 줍킹 행사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후 행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