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올해 6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해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 완료하고,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사업의 본인 부담금 90%를 시가 부담하는 등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케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차등 지원 기준 폐지’ 역시 시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에 방점을 뒀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뒀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원 지원금액이 적었다. 김포시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달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다가올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 홍보와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고자 관내 시내버스 6개 노선, 8대 버스에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시내버스에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 손 씻기 ▲ 익혀먹기 ▲ 끓여먹기를 관련 그림과 함께 게시했으며, 인도면, 후면, 차도면 게시로 어느 곳에서도 쉽게 광고를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천시는 이번 시내버스 옥외광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식중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식생활 습관의 형성에 기여하고, 식중독 발생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홍보를 진행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3일에는 관내 방역취약지역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열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와 함께 노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목적으로‘2024년 청춘텃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는 지난 3월 7일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2024년 청춘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75세 출생 남녀 19명을 대상으로 텃밭 준비하기, 허브 정원 디자인 등 10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사전·사후 검사로서 신체건강(노인체력검사, 인바디 등), 심리·사회·인지건강(자기보고식 설문지), 혈액대사체 검사(치매관련 인지예방인자) 등 3종류의 건강 측정도 함께 진행해 치유농업 효과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건국대 치유농업융합연구센터와 협업은 향후 치유농업 효과 규명과 콘텐츠 개발에 있어 큰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시 전반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5일 방사선바이오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방사성의약품 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사선바이오란 방사선 기술과 생명과학을 결합하여 과학연구, 의학,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과 연구 분야를 통칭한 용어로, 방사선을 이용한 질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개발로 암 치료와 진단, 영상 이미지 등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 제시가 가능하다. 방사선바이오의 가장 핵심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생태계 기반 마련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에 질병 부위로 옮기는 물질을 결합해 제조한 약품으로, 일반의약품과 비교하여 신약 개발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약품 특성과 관련 기술의 혁신으로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좋으며, 회복 속도 또한 기존 약품보다 빨라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거대 제약회사들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인수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등 방사성의약품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청 주관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19개 팀과 경연 결과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양주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원 서장은 “우리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선희, 김현숙 대원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소개 △ 위촉식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시’까지 자문 위원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한다. 지능형 치매특화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과 행정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나아가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 펼쳐… 인공지능(AI) 안부전화·스피커 지원 지난해 고양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19,105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7.58%로 치매환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을 펼쳐 치매 예방은 물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일산서구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치매특화사업을 전국 치매안심센터 최초로 시행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 공모 특화사업 부분에서 지자체 중 단독으로 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부천시청에서 2024년 2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해부터 의료기관 중심의 협의체로 출범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개 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연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달부터는 공동 마케팅 및 현지 홍보를 위한 카자흐스탄 부천시 홍보사무소 운영과 외국인환자 대상의 원데이(1 DAY)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에는 지난 5월 1개 의료기관이 추가로 가입해 총 15개의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초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의료기관 중심으로 출범했는데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더 많은 외국인환자가 부천을 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일과 2일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 교육 ▲사과 스콘 만들기 ▲채소 화분 만들기 ▲농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도 채소 식재료에 대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사과 스콘과 채소 화분이 제공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채소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도 깊어진 것 같아 매우 즐겁고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농원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할 뿐 만 아니라 오감 발달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