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융합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 을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준비를 위해 고양특례시와 한국항공대, 그리고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마감됐던‘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에서 올해도 실내 교육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등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접속 링크를 통해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타용 ▲타바용 ▲용인DRT ▲용인관광DRT ▲용인콜버스 ▲용인관광콜버스 6가지 중에 마음에 드는 명칭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해도 된다. 6가지 명칭은 시 특색을 잘 표현했거나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 등을 기준으로 시에서 사전에 만든 것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명칭을 ‘용인시 관광 DRT 시범사업’ 브랜드명으로 선정키로 했다. 시는 선정된 명칭을 모바일 앱 등록, 정류장 설치, 관광자원 등에 적용해 본격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오는 9월 말부터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년 1월 수원 행궁동에 ‘코닥 포토체험관’(가칭)을 개관하는 프리닉스(주)가 수원시와 협력해 체험관에서 수원화성 등 수원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원시와 프리닉스(주)는 6일 수원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노광호 프리닉스(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프리닉스(주)에 수원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 캐릭터 사용에 협력한다. 프리닉스(주)는 포토체험관 일부 공간에서 수원 문화·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리닉스(주)는 2025년 1월 코닥 포토프린터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체험매장)인 포토체험관을 행궁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MZ(엠지) 세대 감성의 포토스팟(사진 촬영 장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카메라 오브스쿠라(어두운 방과 같은 암실에 구멍을 뚫고 렌즈를 단 것)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와 코닥 브랜드의 헤리티지(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4PASS’ 특허기술을 보유한 프리닉스(주)는 디지털 포토프린터를 전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시화호를 활용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과 함께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됐다. 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고양시의 전문 실내 체험장을 활용해 마술 공연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지진 등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를 응원해 준 안산시 아동 통합사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자신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 탐방 사업은 두 가지로,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과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먼저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올해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견학체험단은 문화예술과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하는 현지 탐방을 오는 10월과 11월에 진행한다. 특히 시흥시와 사회문화 방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다문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탐방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교류와 현지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독일 역사 탐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분단역사의 이해와 평화, 전쟁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탐방은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치고, 베를린 현지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우리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세계에 가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빈집 예술공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일 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는 빈집 예술공간 2층과 지하 1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층에서는 미디어아트 명화와 레플리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화가들의 명언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미디어월 공간에서는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들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의 360도 3D 모델링 초상화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교감을 제공하며 '아를의 카페'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커피를 마시며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실제 인물과의 생생한 만남을 연출한다. 레플리카 전시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모네의 '인상, 일출', '양산을 쓴 여인', '생 라자르 역',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하 1층은 포토존, 체험존, 인터렉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기반으로 한 인터렉션존은 밤하늘의 별과 교감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서경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장체험, 영농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먹거리체험은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다식 만들기, 환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묵체험, 김장체험 등이 있고, 문화체험은 계절별 나무심기, 그린테라피, 염색, 허브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생태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활동 등이 있다. 그 밖에 장만들기 체험은 청국장 만들기, 꼬마메주 만들기, 된장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이 있고, 계절 영농 프로그램으로 봄(3월~5월)에는 딸기수확체험, 토마토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여름(6월~9월)에는 미꾸라지 잡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수확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가을(10월,11월)에는 고구마 수확체험, 벼타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서경들 마을 관계자는 “서경들 마을은 품질 좋은 명품쌀과 메주콩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2007년 슬로푸드 사업에 지정되어, 숲마을, 장마을, 농어촌 인성학교로 인성 함양과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구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9대를 설치했다.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장 및 유원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릉관광지는 연간 10만 여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시는 공릉관광지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공릉호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총 2,163m 중 현재까지 1,669m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을 개방했다. 시는 개방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에 들어갔다. 설치 공사는 공릉관광지 산책로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약 150m 간격으로 설치됐다. 시는 이 외에도, 순환산책로의 난간 보수, 수목 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할 계획이며, 쓰러진 나무, 재해 위험이 있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통해 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인도교와 수변 산책로 등의 공사가 마치면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순환산책로와 캠핑장이 연계되면 파주시민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