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15일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매력적인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 공원의 물리적 접근성 개선 ▲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 특성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제안 ▲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으로 컨설팅 결과 공원 이용객에게 더욱 풍성한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지난 3월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결과 공원 내 엘리베이터 설치에 약 98.9%의 긍정적인 응답률을 바탕으로 무장애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의 개발되지 않은 환경으로 “이천시의 숨은 별천지”로 호평받은 만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통해 시민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여름 성수기 관광수요 증대에 따라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명동굴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이며, 휴관 없이 매일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이다. 2023년 기준 연간 관람객의 약 41.9%가 7~8월에 광명동굴을 방문한 만큼 관람객 집중에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비상 상황 대비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혼잡시간대와 혼잡한 날(주말, 공휴일)을 안내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최고의 피서지 광명동굴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성수기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김포-고양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노선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 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경기 서북부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끞’은 김포·고양·파주의 초성을 따서 만든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브랜드명칭이다. 이번 특별 노선은 김포와 고양의 특별한 역사적 소재를 찾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김포에서는 덕포진과 벼꽃농부를 방문해 전쟁의 역사와 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고양에서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을 방문해 여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특별노선인 역사투어는 서울의 홍대입구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덕포진- 대명항 – 벼꽃농부 – 국립 여성사 전시관을 둘러보는 노선으로 이용 요금은 성인 15,000원(고추장 만들기 체험료 포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특별 역사투어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방학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어는 경기 서북부의 역사적 유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9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정대 위탁교육 주간 ‘2024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1년 이상 보수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 스마트관광 트렌드 및 해설 서비스 향상, 테마 해설, 스피치 기법, 해설 실습 등 해설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 흥법사지·법천사지, 여주 보통리 고택 등 현장 해설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관광객 대상 해설활동 등 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문화관광 일선에 계신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해설 역량은 양주시 이미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양주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시 관내를 흐르는 가장 큰 하천인 ‘보통천’을 따라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로 이어지는 관내 관광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소화를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흔들전망대 인근 잔디밭에서 갯골의 자연과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한 선셋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빈야사, 인사이드 플로우, 하타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요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요가 사전 예약은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옆 부스에서 갯골 공예 체험을 운영한다. 손수건 소금 염색, 함초소금 만들기, 꽃게등 만들기를 통해 갯골의 소금과 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호조벌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어촌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큰무마을은 갯벌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산책로 등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 바다 위를 걷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호룡곡산 → 오션뷰 카페 카페 ‘뮈’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물때에 맞춰 서해안의 갯벌로 나가 바지락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 돌게와 소라를 줍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푸른 술숲이 있어,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영화 ‘실미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차박하기에도 좋은 관광지예요. - 인천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업사이클링 체험부터 노을 힐링까지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삽시도마을은 폐조개껍질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삽시도둘레길과 진너머해수욕장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 조개껍질을 활용한 공예체험 →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 삽시도둘레길 → 한적한 나만의 해변 진너머해수욕장 → 바다가 바로 보이는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숙소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바지락, 참소라 등을 잡을 수 있는 삽시도마을의 갯벌체험! 장화와 장갑을 빌려 청정 갯벌로 나가면 한 바구니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어린아이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조개껍질을 활용한 공예체험 조개껍질, 냅킨 등 마을에서 준비한 재료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예요. 집중력 향상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공예체험을 꼭 경험해보세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나들이하며 목욕을 함께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고시원 공용 샤워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협소한 공간에서 씻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넓은 목욕탕에서 오랜만에 마음껏 씻은 것 같다”며 “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함께한 선생님의 재미난 말솜씨 덕분에 웃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즐겁게 나들이 다녀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의 말끔해진 얼굴에 가득 핀 웃음꽃을 보니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나들이’ 사업은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1동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가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가 오는 29일에 열린다. 이 행사는 자연,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속공간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강하구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한강하구인 조강 일원이 중립수역으로 지정되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어졌지만,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 ‘생태관’은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으로 청정의 자연으로 보전된 조강의 다채로운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조강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저어새의 미디어아트와 실제 조강에 사는 어류들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그리고 귀여운 물고기들과 멋진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조강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이다.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인력과 용역으로 편성된 2개 반 5명의 특별단속반과 함께 주민자율감시단 및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등 협조를 통해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비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및 오후 6시부터 2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정비기간 위반 사항 적발 시 불법 광고물 설치업체에 우선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시 강제 처분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수막 등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