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지난 8월 8일에 개막했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하였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추석을 맞아 13일 초롱꽃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공공근로자, 개인 참가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운정6동 주요 도로변과 관내 산책로 및 버스정류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및 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지난 3월, 초롱꽃공원에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식재하고, 5월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6월에는 세족기기, 신발장, 해미석(자갈), 비품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에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초롱꽃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군락지 제거에 힘써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5kg) 120박스를 전달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례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가구에 장단콩 두부와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배추김치와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나눔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및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사업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3일 썬메디랩스로부터 물티슈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썬메디랩스는 조리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은 썬메디랩스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기탁된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조리읍에는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실시했다. ‘온(溫)마음 사랑채움’은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일과 12일 손수 명절 음식을,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한과를 준비했으며,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 떡, 나물 등 명절 음식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와 누리보듬협의체, 행복마을관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6일 시옷살롱책방(파주시 서패동)에서 '가만히 좋아하는'의 저자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1987년 첫시집 '밤에 쓰는 편지' 이후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을 출간했고 제15회 지훈상(2015년)과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날 심학산에 고즈넉이 자리한 시옷살롱책방에서 시를 가까이하게 되는 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4번째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농어민 기회소득을 경기도 내 다른 10개 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의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각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관련 업무를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11월 22~24일)에서 진행하는 재래장터 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는 파주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한다. 재래장터 참여 품목은 파주시에서 생산한 잡곡, 참깨, 들깨, 채소, 땅콩, 호박, 고구마 같은 지역농산물 등이며, 축제 부스와 중복되는 밥쌀, 모든 콩 및 과일,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가공품과 특히 외국 농산물, 민물고기, 축산물, 과일, 화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및 경작하는 100개 이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산물 판매품목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및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판매대 사용 임대료 7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에서의 확대 운행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발맞춰 ‘모든 학생이 누리는 파프리카’를 파주형 교육정책이자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M)노선을 편성하여 총 7대의 파프리카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파프리카(금촌, 문산)의 운행을 책임질 운송사업자를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