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5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사업’에 공모해 지난 17일 사업 수행기관으로 시흥시(신천연합병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는 지역주민이 현재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 기반 돌봄 의료체계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세대 증가와 세대 형태의 변화,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인구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병원 내 돌봄 의료센터를 설치하고 방문,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돌봄센터 내에 센터장,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팀이 장기 요양 등급자, 장애인, 퇴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문 의료서비스와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보장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의료와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력 후보지인 동두천 제생병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준공을 앞둔 제생병원 별관동과 더불어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준비하는 본관동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임경숙 부시장은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생병원 건물 내·외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은 경기 북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안전한 장기방치 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제생병원 개원과 공공의료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진의료재단과 함께 제생병원 본관동 무상 임대를 통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11만 명이 동참한 서명운동, 경기도청 범시민 궐기대회 등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시민 염원 표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앙동이 동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하는 2024년 신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간호 공무원이 동내 2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검사·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16일 하3통 경로당 방문했다. 이날 하3통 경로당에서는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위원장,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방문하여 경로당에 모인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맞춤형 건강 및 복지 상담 진행 △관련 자원 연계 △개별 안마기 이용서비스 △시정 소식 안내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듣고, 건강생활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찾은 하3통 주민은 “건강과 복지를 같이 살펴주고, 직접 개인별로 상담해주니 유익하고 주민센터가 더 가까이 있는 기분” 이라고 답하며 감사를 표했다. 심우봉 중앙동장, 김부열 위원장은 “하3통 주민들에게 좀 더 밀접하고 필요한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에는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6월 14일에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본 검진을 통하여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3단계(주의→ 경계→ 심각)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올해는 기상청 체감온도에 기반해 폭염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질환 감시체계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을 통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을 신속 집행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급 등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하여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법률 제19420호)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또는 전자서명, 본인확인기관의 확인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병원 개원 제108주년을 맞아 5월 17일(금)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1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전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한센인이 마음의 고향인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2004년부터 병원 개원일인 5월 17일에 맞추어 소록도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사진관,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아울러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에서는 개원 기념을 맞아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히 기획전에서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