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쓰담 릴레이 행사로 청학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별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청학 주요 시가지와 마을 가로수길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매달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엔 추석 집중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별내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별내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1365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추진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해결과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으로‘영유아 등·하원 돌봄 스테이션’설립을 위한 종합용역을 수행하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정현미 의원은“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국가가 됐다”고 지적하며“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등 많은 지원 정책이 있음에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맞지 않아 돌봄공백이 생기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나가레야마시의‘송영(送迎) 보육스테이션’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등원 전까지 돌봐주다가 버스로 등원까지 대신 시켜주고, 끝나면 다시 데려와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봐주는 송영 보육스테이션의 도입으로, 나가레야마시는 아기 키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 도시 가운데 0~9세 인구가 75세 이상 인구보다 많은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현미 의원은“송영보육스테이션을 교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송연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 요건이 충족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 적정하게 고려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요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축하하며, 공공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모임’이 지난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한근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는 남양주시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 시의회 역할의 장애요인은 △의정 전문성 부족 △집행부 우위의 권력 구조 △시민의 관심과 지지 부족으로 조사됐으며, 시민들은 법 제도의 정비보다는 실제 처방성 있는 시의회의 시정 개입을 희망하고, 의회의 주요 역점과제로 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만족도 제고 및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위한 제언으로 △시의회의 주도적인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고 △시민사회의 창의성과 참여, 다양한 정보가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위한 제도적 초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3일 제30대 일일명예시장에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김주은 씨(27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주은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분야인 사회복지 및 청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금촌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명예시장으로서 첫 업무로 파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청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청년청소년과에 업무보고를 받았다. 다음으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해달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을 기리는 추모패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율곡수목원을 찾아 산림치유프로그램, 유아숲체험프로그램 및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읍에 위치한 아프리카 이주민 가정 지원기관인 조이하우스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13일 적성면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황복 18여만 마리, 대농갱이 15여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지역 어촌계장을 비롯해 지역 어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비가 흠뻑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더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는 하천 내부 수온과 외기 온도 차가 거의 없어 어린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1997년에 처음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시작해 금년도에는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을 비롯한 다슬기, 동자개 등 141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라며, “어민 여러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주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총력을 집중해 올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명절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한 안양시민 오인숙 씨가 13일 한번 더 고추장 2kg 2,0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지난달 전달식이 없는 조용한 기부를 했던 오 씨가 이번에도 전달식 없이 따뜻한 마음만 전해왔다. 앞서, 지난 5일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4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인탑스(주)는 지난 9일 김치, 라면,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004박스(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지난 12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세트 158개(8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한 ㈜코스콤의 현정훈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각 동의 복지대상자 1천16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3일 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국산 전기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정책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현재 집행부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효율적인 의정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신규 사업의 경우, 의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예산 삭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집행부가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도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충분한 설명 기회를 제공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최근 전기차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산 전기버스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국산 전기버스 지원을 확대하고, 배터리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심사·의결했다.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에 면적 약 19만평(614,451㎥)에 총 사업비 5,696억 원을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액 공사채를 발행하여 추진하는 공영개발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첨단산업과 공간복지, 친환경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경기도형 기회발전 전략모델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기도 남북부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의 수익단지로써 산업용지 매각수익을 ‘포천소홀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성 개선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조업 기반으로 하는 안산시의 산업구조를 첨단ㆍ지식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안산시는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12일,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두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부서는 통일플러스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는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와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자리는 도청과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업무중첩 방지는 물론, 체계적인 통일 사업추진을 위해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특히 통일교육은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행정의 중심에 서서 도청과 교육청 양 집행부 간의 가교역할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