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9월 11일, 민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법원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법원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들을 일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법원읍은 마을마다 추석맞이 마을안길 청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에 청소도구를 지원한 바 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의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법원읍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5동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운정5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파주시 희망푸드뱅크의 생필품 꾸러미와 지역 맛집 맷돌우리콩감자탕의 감자탕, 송화잔기지떡의 기정떡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구성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에서도 쌀, 라면, 김 등을 후원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 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5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후원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2일 운정호수공원 맨발걷기 수족장 인근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철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운정호수공원 내 새로운 건강법으로 주목받는 '어싱(Earthing, 땅에 발 딛기)‘ 맨발걷기의 출발지로, 수족장 시설 주변으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주변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운정1동은 가을철 종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퇴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지역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교란 야생식물을 직접 뽑았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정1동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뽑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위한 야생식물 제거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운정2동 ‘사계절 산타프로젝트’는 계절별, 명절별 특성에 맞게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일산타가 되어 직접 선물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선물꾸러미는 운정2동 통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후원한 라면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구입한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일 산타가 되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2동에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운정우체국 인근 코스모스 꽃밭 및 주차장에서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지역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꽃밭 및 도로변, 주차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청소구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명절 전 만개한 황화코스모스를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하여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운정1동은 아파트단지가 운집되어 있어 많은 귀성객이 예상된다”라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정감어린도로 회전교차로(월롱면 위전리 238-6)’ 점등식을 개최했다. 월롱역 인근에 위치한 새마을 정감어린 회전교차로는 도로 주변이 어두워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월롱면 새마을회는 이러한 주민 민원을 수렴해 교차로 주변에 경관조명과 도로표지병 설치를 추진했다. 3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된 공사는 9월 초에 마무리됐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새마을회 위원들을 비롯해 월롱면장,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면서 추석을 맞아 월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경관조명과 표지병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월롱면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위성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정감어린도로 경관조명 및 표지병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미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1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청렴의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한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운정호수공원에서 가두행진을 펼치며,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사회단체장들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청렴의 약속' 캠페인은 공직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며, 신뢰받는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은 지난달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9월 12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시흥시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의원 연구단체로, 김선옥, 윤석경, 이상훈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 대야·신천권역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주차난,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개발, 도로 안전성, 공원 조성 등 원도심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노후된 도로와 가로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높았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도심의 도로 및 보행 환경이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열악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선옥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원도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20여 명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등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일제(하루 8시간)와 시간제(하루 4시간)로 근무하고 있는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고 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차별이 점점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지역사회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데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말한다. 과천시는 현재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으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리빙랩 시민참여단 워크샵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함께 도출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과 기존 스마트도시서비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천시 누리집 또는 모집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향후 일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9월 한달간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에 신축공사 현장이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시민환경감시원 등으로 4인 1조의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새벽시간대 공사시간 및 소음 관리 법령 준수 여부, 방진‧살수 조치 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벌인다. 규정을 위반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공사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 현장의 공사 시간 준수는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