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을 3일 재출시한다. 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패스몰(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놀이의발견, kkday,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 15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한 장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투어패스 가맹점을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워터투어 시즌3’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수도·발전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북권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워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장애인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에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천군의 유명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방문해 18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관람했다. 또, 한탄강댐 물문화관에 방문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원리, 수자원 시설의 역사 등을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워터투어를 진행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가평8경 중 한 곳인 명지산에서 명지폭포의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실감 나게 관망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명지폭포 데크 계단을 완공해 30일부터 관광객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설치한 명지산 하늘구름다리가 멀리서 명지폭포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망하는 장소라면, 이번에 완공한 데크 계단은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와 옥빛 물색깔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명지폭포 데크 계단은 기존의 가파른 목재 계단을 전면 교체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높이를 낮추는 등 위험한 구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순히 탐방로와 명지폭포를 잇는 수직적인 관광 개념에서 벗어나 하늘다리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포토존의 역할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명지산은 1991년 10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북면의 아름다운 단풍명소인 명지산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 사업을 주제로 북한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북한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아차산 고구려 유적, 다산 정약용 유적 등 관광자원 연계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지리적으로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이 접해 있어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의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인 에코-메디컬 존(EMZ. Eco-Medical Zone)에 해당되어 친환경 관광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등 3개 시군 관광의 잠재력이 무엇이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참석한 3개 시군에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축제 활성화 지원, 신선봉 산악관광 개발사업 등 관광 콘텐츠 분야 7건, 가평군 상판-적목 간 지방도 개설 등 인프라 분야 3건 등 총 10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관광공사 등 관련 실국장 및 공공기관에서는 관광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현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의 화창한 날씨에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쌀 맛 나는 여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천시는 5월달 시티투어의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하여‘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를 참여 한 이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특산물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다음 기획 투어도 이천시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아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위한 힐링 문화기행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통일 의지를 고취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축산농협이 50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 단체들이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탈북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자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탈북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국민통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에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이끼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습도가 높은 음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목원 내 이끼테마정원 조성에 활용한 이끼는 ‘탄소꽃이끼’ 품종이며 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실제 이끼 주제원 조성지도 그늘이 하나도 없는 양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끼는 식물 몸 안에 관다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분류학과 진화학적으로 관다발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류나 그 외 식물류와도 구분이 된다. 하지만 이끼 또한 엽록체가 있어 독립 영양 생활을 하는 엄연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끼는 일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극한 환경이나 산불 등의 피해로 관다발 식물류가 아직 정착하지 못한 훼손지에도 가장 먼저 들어와 식물계의 첫 단추를 누르는 생태계의 개척자(pioneer)이다. 또한 최근 들어 이끼의 광합성, 수분 흡수력, 열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 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거어르신 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산책과 투호 던지기 등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받았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은 “평소에 오기 힘들었던 곳을 친구들과 함께 오고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날씨도 좋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다음 나들이도 건강하게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 내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의 ‘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 노선을 신설해 추가 운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2일 “최근 북한강 천년 뱃길 운항에 따라 ‘수상 관광’과 주요 육로 관광지 교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평크루즈 외 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1월과 4월~6월, 11월에는 레일바이크~자라섬~남이섬~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아침고요수목원(동물원) 코스를 하루 8회 순환 운행한다. 또 2월~3월, 7월~9월, 12월에는 하루 4회로 줄여 운행한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 관광형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매주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비수기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는 관광지 순환버스는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6천원이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최근 파주 임진각 일대를 견학하며 안보 의식을 다졌다. 이날 안보현장견학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전쟁 등으로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견학 참가자들은 평화누리공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천식 회장은 “이번 견학이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견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시티 투어가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김포시를 포함해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광명 등 7개 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테마형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 노선은 주말마다 운행되는 정규 노선과 지자체 축제 및 관광 트렌드를 연계한 기획 노선 등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노선은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분류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으며, 5개 투어 코스는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김포-부천 코스’▲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 ‘광명-시흥 코스’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광명-부천 코스’ ▲서해안 골드 드라이브 투어 ‘안산-화성 코스’ ▲체험으로 찾아가는 이색 원데이 투어 ‘평택-안산 코스’등이다. 김포시를 포함한 투어 코스는 김포의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농촌 힐링 체험이 가능한 김포 봉성리 체험마을이 테마별로 포함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역 시티투어 버스 탑승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서부권 광역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