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노인회를 찾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항상 반겨주시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라며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원종성 지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일은 노인회 지회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노인회지회는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 411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읍·면·동 경로당 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활동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부모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세천잭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완주까지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10월 과정은 ▲어린이 그림책 미술놀이 '앤서니브라운처럼 상상하기'(5~7세, 10월 5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 ▲부모 특강'자녀와의 지혜 교감 : 1개의 문장, 100가지 질문'(성인, 10월 7일~11월 25일 매주 월요일)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어린이 그림책 자연 놀이'에릭칼처럼 관찰하기' ▲어린이 그림책 연극 놀이'팥죽할멈과 호랑이'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요보호 가정 30세대에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한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명절이라고 찾아올 사람도 없어서 적적했는데, 선물도 받고 집에 손님들도 찾아와 말벗도 해주니 모처럼 명절 기분이 나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이웃들에게는 큰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 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 다문화가정 친가 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전과 함께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배달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도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현 부발봉사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부발봉사회에서 만든 음식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밑반찬 전달에 직접 참여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전, 송편, 장조림, 나박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직접 찾아가 수거한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등을 깨끗이 세탁하여 전달했다. 이는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백사 빨래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가구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김명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 가운데 직접 겨울 이불과 의류를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해 드릴 때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백사면장은 “집집 마다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직접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 직접 찾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12일 플로리스트 중급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24년 플로리스트 중급과정은 대형 아치 꽃장식, 메인 꽃장식, 수반 꽃장식 등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시간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 또한 호법면 주민총회 행사에도 재능기부로 대형 아치 꽃장식 작품을 행사장 앞 입구에 선보임으로 방문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업 재료인 꽃은 호법에서 나는 꽃을 이용했으며 5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소 긴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완성도 있는 개인별 작품을 뽐내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게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입문에서 초급, 중급과정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모진)님과 호법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줄 수강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9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민원실에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허수행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원실 내 ‘우리면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을 준수합니다’, ‘명전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띠 광고를 게시하여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다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우리 모가면뿐만 아니라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국악·클랙식 밴드, 인디·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다채로운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2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힐링 음악회와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주제로 3,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아들과 ‘김포아이사랑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놀이 한마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청사자놀이와 풍물놀이로 축하공연이 시작됐으며, 떡매치기, 농경체험, 행주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27여가지의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행사를 즐겼으며,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썼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전통놀이 체험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영유아들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을 위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19일 오후 1시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달에 천문대를 세워 볼까?'를 운영한다. 정윤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주의 개념을 이해하고 최첨단 우주 관측 기술과 미래의 우주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및 운전자 시야 장애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에 걸쳐 대곶면 지방도 356호선 일원의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지방도 356호선은 서울에서 강화도로 가는 길목으로 무분별한 불법 간판이 많아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 광고물은 지방도 변에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풍선간판 등으로,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비에서 광고주에게 3차에 걸친 계고를 통해 자진철거 기회를 제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 실시로 행정 평등의 원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18개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이 중 48개는 업체에서 자진철거한 것으로 각 업체에서도 도시 미관 개선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도시미관이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