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관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보증기간(3년) 이내 수원시 등록 차량 30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출가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장치 정상 성능 여부를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 배기 온도·압력 기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장치 부착 차량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 필터 클리닝을 제공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필터클리닝 등을 받지 못한 차량은 저감장치 제작사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필터클리닝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기간 3년 동안 연 1회 무상 지원되고, 보증기간 경과 차량도 클리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노후 경유차 2078대에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노후건설기계 엔진 교체 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가할 2개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업체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수원시 관내 단설유치원, 학교(초‧중‧고‧특수학교) 등 116개교에 포기김치‧깍두기‧총각김치 등 김치 전 품목을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산 100%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김치류제조업)’ 신고를 마친 업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년간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에 국내산 김치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인 업체 등이다. 관내 학교 영양사,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1차 서류평가(냉동 차량 보유, 인력 등)·가격평가(제안 가격), 2차 현장평가(환경‧시설, 제품 관리‧운영 현황), 3차 맛 평가 등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수원시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 추천사업 참가업체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공고에서 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시네마 고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고색은 9일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희준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가 상영된다. 오염 강박과 공황장애를 가진 주인공 병훈의 도전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후 ‘오! 나의 작은세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끼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립영화 관람과 체험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의 누적 연간·평생 회원권 가입자 수가 3450명을 넘어섰다. 2023년 7월 20일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 후 2024년 11월 4일까지 가입자 수는 연간회원권 영흥 991명·일월 275명, 가족 연간회원권 영흥 1647명(693건)·일월 520명(230건)으로 집계됐다. 또 평생회원권은 영흥 1명, 일월 16명이 가입했다.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은 19세 이상 어른 기준 일반회원 3만 원, 다문화·다자녀 회원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족 회원권은 2인 기준 4만 원(1인 추가당 1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 공간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심 생활권 숲을 활용해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심에 조성된 숲을 산책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2만 6082가구를 대상으로 ▲거처 종류 ▲옥탑·(반)지하 여부 ▲농림어가(農林漁家)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건축 연도가 5년 이상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 인력 110여 명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고, 일부 가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방문 면접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調査區) 설정과 표본틀 구축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5~16일 조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안전수칙, 사례별 조사표 작성 실습,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법 실습교육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5년 대규모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이전·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은 2032년 6월까지 진행된다. 11월 중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년 3월 ‘사전 조사용역 준공 및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데, 11월 중 개선 사업 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시설 신설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6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종합 시운전을 하며 수질 모니터링 중이다. 상부 체육·편익시설은 조성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찾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왕복 34㎞ 구간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일 친환경교통시설 담당 부서 공직자들과 함께 경수대로, 구 수인선 상부길, 황구지천 등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점검했다. 수원시청에서 출발해 황구지천 하류, 왕송호수에 이르는 17㎞ 구간을 달린 뒤 수원시청으로 돌아왔다. 왕복 4시간 코스다. ‘26-30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6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체계로 대전환’을 위해 ▲자전거 하이웨이 ▲역세권 자전거 인프라 특화 ▲자전거 도로망 확충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전거도로 연결성,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15일 ‘제8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전거도로의 현실과 미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3년 차인 용인특례시는 내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서 보다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특수학교 교장ㆍ교사ㆍ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지원 기한이 3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이 끊기면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당일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이 시장의 요청을 수용해 최대 3년 지원이란 기한을 철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경우 계속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당시 장 차관을 만나 이야기한지 얼마되지 않아 장애인 평생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기한 제한을 없애겠다는 답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전시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 교육 및 작품 성과 발표 지원을 진행하여, 기술을 통한 예술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6개 선정단체 중 미술 분야로 선정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두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3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가고 싶은 세상’ 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개방에 발맞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현장 계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각 동 직능단체와 함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 안내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27일 고잔동을 시작으로 ▲중앙동(10월 4일) ▲초지동(10월 8일), ▲와동(10월 24일) ▲백운동(10월 31일) ▲선부1동(11월 4일) ▲호수동(11월 5일)을 순회하며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또한 단원구는 7일부터 신길동, 선부2동, 선부3동, 원곡동 일대에서 현장 계도에 나선다. 이번 계도에는 대형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및 일반승용차 대상 불법주정차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순회 계도가 종료된 이후에는 동별 자체적으로 계도를 통한 대형차량 불법주정차 단속을 이어간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현장계도 활동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