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통 일원에서 “폭염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해당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자율방재단 등)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국민행동요령 ▲장마철 안전관리 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등 폭염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더운 오후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실외 작업을 최대한 삼가고하고, 비가 내릴 때에는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는 등 폭염 및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활동은 하절기 집중 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홍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집중 호우 대비 시설 개선,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계도에 중점을 뒀다. 장마 기간인 7월, 8월에 집중적으로 하천 인근, 공장 밀집 지역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이에 더해 집중 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를 할 예정이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추모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민·화성1)·박명원(국힘·화성2)·신미숙(민·화성4)·김태형(민·화성5)·김회철(민·화성6)·이진형(민·화성7)·박진영(민·화성8)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26일 의왕역 일원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의왕지구위원회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 의왕!’을 주제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1342)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의왕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가평 등 14개 시‧군의 내수면 수상레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령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5월부터 6월까지는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7월 12일부터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경기도와 시‧군 담당자, 관할 해경이 참여하며 남‧북한강 등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운항 ▲정원 초과 등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따라 법령에서 정한 사법 조치,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단속에 앞서 관계자 안전교육,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안전사고 발생
▲안산시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더팩트가 26일자 ‘안산시 감사관실 “너 잡으려는 것 아니니 협조해라” 회유 정황’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안산시가 대부도 공유재산 매입과 관련, 경찰에 고발했던 공무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회유하려 했다는 정황이 있다' 는 것은 먕백한 허위보도라고 주장했다. 안산시 감사관은 공공감사법 및 안산시 자체감사 규칙에 따라 정당한 절차에 의거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공유재산 매입 관련 징계 처분에 대해서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성실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벌을 병과, 상급 기관인 경기도에 징계 처분을 요구하였고, 그에 따라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고 한다. 특히 감사 과정에서 진술에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은 피감사인의 일방적 주장일뿐 사실무근이며, 피감사인은 감사 과정에서 본인이 진술한 내용이 사실임을 스스로 확인하고 문답서에 직접 날인 및 간인 한 바 있다고 한다. 안산시는 입장문을 통해 이러한 허위 보도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다.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청은 26일 조선일보 기사내용 중 이화영 전부지사의 재판 관련 검찰에 대한 결정적 반박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 의도가 있고 오히려 검찰을 돕고 있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등 일부의원들의 의견에 유감을 밝혔다. 이화영의 변호인 김광민 도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도 자료 제출을 요구한 바 있으나 수사중인 사건으로 재판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관되게 자료 제출을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행정감사와 국정감사에서도 이화영 전 부지사, 이재명 전 지사와 관련된 수사 재판 중인 모든 자료에 대해 이와 같은 이유로 일관되게 거부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중한 분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의 상당수가 가족과 헤어진 채 타국에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분들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속한 사고 처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의회가 함께 나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 삼아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기치로 삼아 구석구석 살피고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18명이 이주 노동자로 확인됨에 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