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과 27일 주변 환경 정리와 동시에 쓰레기 화재 예방도 실천 가능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에 실시한 캠페인은 평내동 일대와 운길산역 부근에서 평내119안전센터 및 조안119지역대 직원들과 남양주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건축물·상가·시장 관계인과 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분기별 3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을 위한 주변 환경정리 ▲가연성 물질 및 쓰레기 등 화재 발생 원인 제거 ▲캠페인 행사 취지 홍보 및 관계인 안내를 통한 화재예방 의식 제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이 많다.”며 “남양주시민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회의는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당연직 위원들을 소개한 후 신규위촉직 위원(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군부대 안건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한미군사 연습에 대한 반발로 북한의 군사 행보, 군사 정찰 위성 발사 등 북한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 검증 등 도발이 이어져 국민이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책임 있는 임무 수행 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 또한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방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선 저부터 태블릿에 챗GPT로 만든 AI 연설비서관을 넣어서 시도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 28곳 전체를 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개 공공기관은 직원이 7천 명에 이르고, 예산이 8조 원이 넘는 도정의 아주 중요한 축이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은 공항과의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ㆍ외에서 4박 5일 운영됐다. 현직에 있는 멘토가 진행하는 공항 내 직업군 직업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항공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뤄보는 집단상담, 일본 도쿄 문화탐방, 김포국제공항 및 하네다국제공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공항 견학과 직업인 멘토링을 통해 공항의 역할, 공항 내 다양한 직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신규 인수 시설물인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에 대해 22일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 시설물, 전기 및 기계설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여부, 밀폐공간 관리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왕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의 안전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시흥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흥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피해복구 계획에 대해 참석자 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인덕원초등학교 앞 학의천변 보도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로이자 학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이며, 안양시와 의왕시의 경계이다. 그동안 협소한 보도폭과 가로수, 한전주 등 지장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껴왔고,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안양시와 의왕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안양시는 보행로를 개선하고자 의왕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해당구간 약 60m 도로의 보도폭을 기존 1.5~2.0m에서 3m로 확장하여 노약자, 유모차 동반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를 재포장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휀스 등을 재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안전보건 현장 컨설팅’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점검을 통합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해 시 관리 사업장의 산업재해 위험을 제거하고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러한 방식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개념이 어렵고 생소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업무담당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형식적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실질적 중대재해 예방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위험성평가 현장 시연 ▲도급사업 안전보건 확보 방안 지도 ▲비상대응훈련 점검 ▲기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컨설팅은 분기별로 각 구청과 희망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1분기 컨설팅은 지난 3월 21일 원미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희망부서(소사구 세무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보건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원미구 부서 담당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워 실무에서도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오는 4월부터 2024년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도부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됨에 따라,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7일~18일 이틀간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2년차 신규 민방위 대원은 세종국악당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해야하며,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객관식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참석 시 입·퇴실 체크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하게 되며, 입실 시간은 있으나 퇴실시간은 없는 민방위 대원, 입퇴실 출석체크를 하지 않은 채 교육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은 교육 이수처리에 불이익이 있으니 교육시간 전 반드시 입퇴실 체크를 진행해야 한다. 교육훈련 통지는 대상자에게 네이버와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바일 발송되며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를 받을 수 있고, 미수령자에게는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중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다.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도로변 및 주택 밀집지역 밤샘주차가 여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호원2동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 해당 구역에서 적발되는 사업주에게 영업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 원을 부과한다. 의정부시 차량이 아닌 경우 관할 지자체로 이첩할 예정이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물론, 상시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용역인력 20명, 시공무원 4명, 한국전력공사 2명,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시는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기실과 성매매 공간으로 사용한 3층 규모의 불법건축물 1동의 불법 증축 부분에 대해 강제철거했다. 지난해 11월 말 첫 번째 행정대집행 실시 후 이번이 세 번째 행정대집행이다. 기존에는 건물 전면의 대기실 위주로 철거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전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불법건축물 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향후 계획을 세워 강제 철거를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도 강화하여 연풍2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