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지구 환경 보존의 첫걸음인 하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회장을 비롯한 지속협 회원과 경안천시민연대, 데일카네기 44기~46기 기수 원우 40여 명이 모여 청석교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캔 음료병, 타이어 등 쓰레기를 치우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속협 정 회장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경안천 주변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지구환경 보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을 개선에 기여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391대로 승용차 204대, 화물차 187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8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55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추가 보조금 대상 여부 및 구입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이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에게 훌륭한 피서 장소가 되고 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중앙로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돼 한낮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북캉스(책·바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900권에 가까운 만화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8월, ‘여행’ 주제와 휴가 동안 읽을 만한 책’들을 선정해 전시하고, 여가 시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분들께서 시원하게 쉬고 책도 잘 보고 간다고 인사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탑동, 장림, 쇠목계곡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장 외 3명이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 청소 이행 상태, 전원 공급 차단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무단 방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시설 개선을 원할 경우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준을 위반한 곳은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복지 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 등 189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복지뉴스‘ 3탄을 발송했다. ‘가가호호’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신청 부적합, 급여 중지)를 직접 추출하여 완화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전달해 왔다. 상반기에 제작된 가가호호 1탄에는 2024년 완화된 수급자 선정 기준을 담아, 변경된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정보를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한 데 이어, 2탄에는 신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공과금 감면 및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혜택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가가호호 3탄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일자리를 원한다면?’을 주제로 저소득층 중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소개하고, 자활근로 참여 방법을 누가, 어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시민회관길 33)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쓸봉잡(알면 쓸모 있는 봉사활동 잡학사전)’ 특강을 실시한다. ‘알쓸봉잡’은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리더십 분야 ▲인권 분야 ▲건강 분야 ▲재난 분야의 네 가지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연사는 '태초먹거리'의 저자 이계호 교수로,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양한 식품 연구와 건강 관련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전문가로, 그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알쓸봉잡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습관을 갖게 되길 희망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일산호수공원은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호수공원은 1995년 완공된 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 호수,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호수 주변의 숲과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 아니라, 도심 속 휴식처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해 일산호수공원 방문을 유도하고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 명소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 업로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1일 장마철 도로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투척으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복지사거리 상가 밀집 구역에 ‘빗물받이 청소 및 담배꽁초 투척 금지 노면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경고성 스티커로 빗물받이가 기능을 다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행위의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백승호 읍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백석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척을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 관계자에 따르면 백석읍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빗물받이 막힘 현상이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긴 시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양주시 또한 최근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진 후 체감 35℃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되기 전부터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 확인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과의 소통,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및 관리 등 3대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강 시장은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반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피해 상황 모니터링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7월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폭염대응 12개 부서를 구성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와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 영농인 보호를 위한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시민들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CCTV 음성 송출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들 모두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을 대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왕시는 선제적이고 세심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올여름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