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돌봄음식, 특수식품 등 먹거리와 로봇과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식품산업 전 과정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분야이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 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푸드테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식품, 환자식, 푸드 업사이클링(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등을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산업), 로봇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산‧주문‧운반 자동화, 농식품 온라인 플랫폼, 애그테크(농업 전 과정에 AI·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 등 푸드테크와 관련한 제조,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푸드테크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제한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팀(개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은 지난 7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사회자 이정은 의원을 비롯하여 파주시 위생과,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등 17명이 참석하여 안전한 급식관리에 대한 발제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는 한혜경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운정고 급식 소위원, 이이구 파주시 위생과장,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으로, 각각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관리’,‘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책포럼에서는 학교 급식실 개선, 학부모·학생에 대한 위생·식생활교육, 급식소 위생점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관련 급식 안전 대책, 육류없는 식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정책포럼으로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관련부서, 기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1일까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을 2개반으로 나눠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식재료·식품용 기구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개인용 식기 사용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저염, 저당 식단 실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1차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11월 중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부 관광객에게 위생수준이 높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이미지를 정립해 대외 인지도를 올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16개 시군 학교에 공동구매 업체를 추천하고자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물의 구입-가공-유통 단계별로 현장평가, 제안서평가, 가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업체 7개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6개 시군(파주·연천·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구리·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평택·안성·오산·가평)에 권역별 공급업체로 추천하게 된다. 사전공고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며 본공고는 6일부터 16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경기·서울·인천에 본사 및 제조·가공공장이 있고, 2022학년도 경기·서울·인천 소재 학교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수산물은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산이라도 오염의 우려가 있는 지역과 일본산(일본근해 포함) 수산물 공급은 금지한다. 또한,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검사 등 안전성 검사 항목과 검사 단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2월 8일까지 5주간 도내 1천350개소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홍보를 실시한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2인 1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8개 조를 활용해 수원시 등 14개 시의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점검·홍보 활동을 펼친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주요 대상으로 조리실․객실 등 청결여부, 냉동․냉장기 정상 가동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 및 발생 시 행동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맞춤형 조언도 제공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법을 홍보․교육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은 물론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의 식품 안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아카데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경기먹거리연대와 공동주관으로『2023년 안양시 먹거리 아카데미』를 11월 2일에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교육실(농수산물도매시장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먹거리 관련 단체, 시민, 공직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지막 분임토론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첫 번째 강의는‘기후위기·먹거리위기와 먹거리 기본권’을 주제로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현장자문위원)가 기후위기로 인한 먹거리 위기와 먹거리 선순환의 방향등에 대해 열강을 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지역먹거리계획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농식품부 푸드플랜 FD)가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먹거리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강조를 했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분임토의를 통해 안양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안양시민 먹거리 소비행태 조사·분석, 공공급식 실태 조사, 식재료 안전성 관리 방안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반찬 및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두부 등으로 농산물 반찬을 구성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4회 먹거리 나눔 행사 모두 진행했으며, 본월 중순에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방문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9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산 고유 음식문화에 기반한 특색 있는 먹거리 육성사업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인프라 조성’을 주제로 전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5천여 개의 전통 항아리가 숨 쉬고 있는 익산시 유기농 자연발효 전통장 업소인‘고스락’에서 유기농 간편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의 제조공정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후원하고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가 주최하는 ‘2023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기념행사로 마련된 ‘광명한 영화제’가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에서 준비한 ‘광명한 영화제’에서 시민들은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2’를 함께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후로 하안동 단독필지의 음식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를 널리 알렸으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적당한 나트륨·당류 섭취하기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영상도 함께 방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인회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5味(쌀, 땅콩, 고구마, 가지, 버섯)을 주제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요리경연대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으로 여주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창동 먹자골만의 대표 음식메뉴 개발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문화 대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학생부 11팀, 오후 일반부 9팀이 경연을 했으며, 대한민국 제2호 이상정 명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제2회 여주 창동 먹자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 됐으며,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시식회와 인기상 투표 등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이상정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다양하고 좋은 음식메뉴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가지를 활용한 요리들과 중화요리인 지심선, 짬뽕 등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