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아카데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경기먹거리연대와 공동주관으로『2023년 안양시 먹거리 아카데미』를 11월 2일에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교육실(농수산물도매시장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먹거리 관련 단체, 시민, 공직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지막 분임토론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첫 번째 강의는‘기후위기·먹거리위기와 먹거리 기본권’을 주제로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현장자문위원)가 기후위기로 인한 먹거리 위기와 먹거리 선순환의 방향등에 대해 열강을 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지역먹거리계획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농식품부 푸드플랜 FD)가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먹거리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강조를 했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분임토의를 통해 안양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안양시민 먹거리 소비행태 조사·분석, 공공급식 실태 조사, 식재료 안전성 관리 방안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반찬 및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두부 등으로 농산물 반찬을 구성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4회 먹거리 나눔 행사 모두 진행했으며, 본월 중순에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방문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9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산 고유 음식문화에 기반한 특색 있는 먹거리 육성사업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인프라 조성’을 주제로 전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5천여 개의 전통 항아리가 숨 쉬고 있는 익산시 유기농 자연발효 전통장 업소인‘고스락’에서 유기농 간편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의 제조공정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후원하고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가 주최하는 ‘2023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기념행사로 마련된 ‘광명한 영화제’가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에서 준비한 ‘광명한 영화제’에서 시민들은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2’를 함께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후로 하안동 단독필지의 음식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를 널리 알렸으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적당한 나트륨·당류 섭취하기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영상도 함께 방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인회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5味(쌀, 땅콩, 고구마, 가지, 버섯)을 주제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요리경연대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으로 여주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창동 먹자골만의 대표 음식메뉴 개발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문화 대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학생부 11팀, 오후 일반부 9팀이 경연을 했으며, 대한민국 제2호 이상정 명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제2회 여주 창동 먹자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 됐으며,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시식회와 인기상 투표 등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이상정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다양하고 좋은 음식메뉴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가지를 활용한 요리들과 중화요리인 지심선, 짬뽕 등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 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와 협업해 제작된 이 영상은 수산물 공급업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방사능 검사 실시 및 결과를 공개하는 모든 과정이 담겨있으며, 안양시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영상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군포·의왕·과천시, 각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안내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10월까지 방사능 검사 570건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30건을 추가 실시해 연 600건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0월 31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든든하게 고기도 먹으니 없던 기력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노무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해석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으로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관내 7개 음식문화거리 홍보영상 및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관련 방송 영상 송출로 안산 대표음식문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열린‘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의정부시뿐만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기대를 받았으며,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규모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다. 방문객들은 부대찌개거리 골목골목에서 펼쳐진 무대공연, 시식 이벤트, 부대찌개 캐릭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고, 의정부부대찌개 홍보 및 사전 온라인 할인판매도 동시에 진행된 결과, 거리내 업소 대표 한 분은 “지금까지 있었던 축제 중 역대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 관계자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부대찌개거리 활성화와 의정부부대찌개 브랜드 홍보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며,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명품화하여 K푸드(음식)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했고, 앞으로도 참여상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