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콩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경기 장류콩 브랜드화 전략을 수립했다. 해당 내용은 책자로 발간해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콩은 농촌진흥청 지원 지역특화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돼 경기도의 대표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파주, 연천, 포천 등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은 단백질과 기능성 성분이 많아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다. 경기도 농기원은 경기콩 사용자(경기도콩연구회 소속 생산자, 경기콩 가공업체 등)에게만 사용권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심사를 통해 브랜드 사용권을 제공하고 품질 보증제를 실시하는 등 단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후 콩, 버섯, 선인장 등 품목별 브랜드를 통합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공동브랜드로 만드는 전략을 수립했다. 생산자‧가공업자‧소비자 현장 조사, SWOT분석 등을 담아 발간되는 책자는 경기도 지역별 콩 품종 및 브랜드화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돼 경기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자원연구소에서는 경기콩의 생산향상을 목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연구를 시작해 자동 물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맛있고, 영양가 있고, 학생들이 든든한 학교급식이 이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평내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급식 시설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퀴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도전! 골든벨’ 퀴즈 콘테스트는 회원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 및 위생․안전에 대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방문교육 자료와 위생․안전 관리 안내서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퀴즈와 더불어 응모권 추첨 등과 함께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후의 1인으로 시립가운사랑어린이집 이현숙 씨가 ‘도전! 골든벨’을 울렸으며 2등으로 시립아가사랑어린이집 임인숙 씨, 3등은 시립서희어린이집 임정옥 씨가 수상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공교수인 김미정 센터장은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시설에서 안전한 급식이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채식의 날’에 관내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비건 운동가, 언론인 등을 초청해 직접 구내식당 채식 요리를 제공하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채식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을 시범 운영했다. 하반기부터는 월 2회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채식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공무원부터 시작한 식단을 일반인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메뉴는 식물성 미트볼스파게티와 가쓰오유부국, 감자튀김, 샐러드, 피클 등으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됐다. 체험행사에 함께 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생각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2019)’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의 높은 소비율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한다. 또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공장식 축산이 전 세계 운송산업보다 더 많은 이산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홀몸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복지대상자 특화사업으로 '나도 요리사!'요리교실 사업을 기획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총 3가지 반찬의 요리방법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의 자립을 도우며 참여자들과는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었다”며 “좀 더 연습해 마을 이웃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부대찌개 거리 일원에서 10월 28일 ~ 29일 2일간‘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부대찌개 전문점 21개소 업소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며, 의정부 대표 먹거리인 부대찌개의 맛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다양한 업소의 부대찌개 시식회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첫날인 28일(토)에는 마술·댄스·기타공연, 버블쇼, 가수 심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29일(일)에는 노래경연대회, 색소폰·댄스공연 및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배찌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하며, 재단에서 진행하는 룰렛이벤트와 함께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이틀간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부대찌개거리 주변 골목은 교통이 통제되며, 주차는 인근 의정부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이 개방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부대찌개축제를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제로 ‘당신은 경기도 米(미)소천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책 홍보와 미각체험, 쌀 디저트 품평 등을 준비했고 우리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시책과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쌀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참드림, 가와지1호, 여리향 등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 브랜드 및 품종 바로 알기 강좌와 더불어 대표 5종의 쌀 미각 체험을 통해 내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 쌀 활용 강사양성반교육 7회 교육을 이수한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임원 20명이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좋은 쌀 디저트 8점을 개발했다. 이후 공개강좌에 참석한 150명 교육생과 함께 쌀 디저트를 시식해 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내에서 식생활교육을 하시는 ‘미(米)소천사들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고 꾸준히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배수로, 오수관, 연결복도, 파일공사, 전기증설, 포장 등)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영·유아 26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반짝반짝 뽀득대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짝반짝 뽀득대장!’은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센터, 교사, 학부모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연계해 활동을 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발적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반짝반짝 뽀득대장’ 플립차트 교육 ▲(교사)기본생활 습관 스티커 활동지 ▲(학부모) 손 소독제 kit 만들기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기본생활 습관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이 접목된 교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얼쑤파파 캠핑박스 밀키트시식 및 어린이 체험 행사’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지난 21일, 22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지역특화 상품을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동두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캠핑장 이용객과 소요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됐으며 폐자재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감성 캠핑박스 전시와 지역상품(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을 활용, 개발한 밀키트 시식회와 품평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새 모이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캠핑장 이용객은 “시식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지역 상품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맛과 품질에 매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인들의 상품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22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전국 80개 업체가 18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양시는 준비 단계부터 고양시 양조장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 고양시 막걸리와 고양시 가와지쌀을 알리고 고양시가 전국의 대표 막걸 리가 모이는 집결지로 이름을 날리는 계기가 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양일간 판매된 매출액만 1억7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참여 업체 95%가 내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여한 막걸리 업체 관계자는 “4천만 원 규모의 행사에 시민이 10만 명이나 모였다는 것에 놀랐다. 내년에도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면 꼭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행사장 내에서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의 농산물로 만든 두부와 김치를 먹거리로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