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UN한 아빠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 가족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 및 자녀와의 친밀감 강화를 위한 군인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가정을 모집하여 8월 31일 아버지 역할 및 가족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참여 가족에 한하여 9월 7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수상레저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자녀와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빠랑만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조금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성들의 양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단체, 기업들과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후원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으로 국민마트 전곡점 대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백미(10kg) 160포(450만원 상당), ㈜석무 유인춘 대표 백미(10kg) 90포(300만원 상당), 관내 모기업에서는 과일 200상자를 각각 기탁 하는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청 공직자(군수 김덕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677명이 참여하여 모금된 520만원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 이를 통해 104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추석맞이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형 213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초작업 및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여 연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주요 장소에는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기존 정류장에는 방풍시설 및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귀경객뿐 아니라 연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버스정류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68억(토지분 65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2억 8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천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1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백학면주민자치회의 연간 실적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4개의 사업이 통과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 목적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00여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백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백학 학여울풍물패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실버라인댄스반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변경된 후 2년차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비전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발의하고 의결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위원회는 13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10kg) 20포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 군남면위원회(회장 이환우)은 “추석 명절을 누구보다 힘들고 외롭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선물이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관심을 전해 주신 군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햅쌀(10kg)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지난 6일 이현종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리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소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챌린지는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전곡 교량하부 공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공사구간 등을 둘러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기존 지하차도를 철거하여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며, 전곡 교량하부 공원조성 사업은 교량화 구간이 유휴부지가 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하부공간을 군민을 위한 공원 및 주차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온골지하차도 및 교량하부 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전곡 시내에 산책 공간 및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연천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두 사업 모두 우리군에서 국가철도공단에 위수탁한 사업으로, 23년 3월에 시행되어 현재 마무리 단계인 상황이며,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완료 시 노면 주차 대수가 약 45대, 교량하부 공원 조성 사업 완료 시 주차장 주차 대수가 약 83대 추가 조성되어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던 불편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2일까지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부대(1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문 간 각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지원 등 군 부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민과 함께 군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내초, 상품초, 오산초에서 아이들과 만날 작품은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로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용왕님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의 모험을 변화무쌍한 그림자로 그려내었으며, 전문 소리꾼과 가야금 연주자, 배우 등 6명의 출연진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이야기의 결말을 짓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토끼가 되어 ‘나라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강천초, 점봉초, 여주초에서 펼치는 공연은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시작된 석우를 중심으로, 서로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이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새로운 아카이브 전시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는 여주 본두리 해촌의 전통 민속놀이 ‘낙화놀이’를 고찰하고, 매년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꽃이 떨어지는 ‘낙화(落火)’를 꽃잎이 떨어지는 ‘낙화(落花)’로 치환하여, 한번 떨어지고 나면 흩날리며 사라지는 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여주의 귀한 전통 민속놀이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는 ‘꽃을 피우다’, ‘꽃을 떨구다’, ‘꽃으로 물들다’, ‘꽃을 만지다, 다시 꽃피우다’라는 네 가지 부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제 ‘꽃을 피우다’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부제 ‘꽃을 떨구다’는 김연수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