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21일 꿈누리딜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인 ‘두슐랭가이드’가 열렸다. '두슐랭가이드'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 ‘두두’와 ‘미슐랭가이드’를 합성해 만든 청소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경연은 SNS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선정해 청소년 미식단의 평가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요리사 3팀과 미식가 10명으로 진행했다. 요리사 그룹은 정해진 시간 내에 공통 메뉴인 누른 감자, 외국 호떡, 생청포도 사탕을 60분 내 만들도록 진행했고, 미식가 그룹이 객관적 양식에 따라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션 부스와 체험활동에 참여해 간식 획득의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 재미를 높였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은 “내 요리를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즐겁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밝고 활력 있는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선도하는 프로그램들을 각 지점별로 기획해 운영하는 꿈누리카페의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1일 양일간 센터 내 새콤달콤 건강 놀이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요리 활동을 통해 5대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은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활동지에 식재료 붙이기, 다섯 가지 식재료를 활용한 둥지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학부모 대상 요리 활동은 아이와 함께 참여함에 따라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해 식생활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 8가구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즐기고, 민속마을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업비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옥배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나들이를 통해 참여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식료품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우리 함께 식사해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함께 식사해요’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월 고기, 굴비, 계란, 과일, 라면 등의 식료품을 준비하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도 제공하여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규 위원장은 “협의체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한 걸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영양불균형 우려 가구에 고영양 식품을 지원하는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중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소불고기, 보쌈 등의 고영양, 고단백 식품을 지원했다. 음식을 지원받은 김 ○○ 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해 준 음식을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분들께 한 끼 식사를 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1일과 18일, 이틀 동안 주거상향사업 지원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무허가 건축물이나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거주자들은 부엌 시설 부족 문제로 요리를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센터는 주거상향사업을 통해 거주지를 임대 주택 등으로 옮긴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찜닭, 고기 조림, 버섯볶음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키웠다. 요리 교실 참가자는 “예전에는 요리를 하고 싶어도 집이 낡고 비좁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다. 이제부터 건강한 집밥을 해먹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령도 성별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요리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활동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주거 지원이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격한 순간이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미사워’는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관내 과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7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제21회 이천시 사과.배 품평회를 개최하여 총 6개 농가를 선정했다. 심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도매시장 경매사, 소비자 대표 등이 참여해 당도, 중량, 경도, 균일도, 모양, 색택 등을 고려하여 선발했으며 사과 부문 대상은 박용한 씨(대월면), 금상 이정호 씨(장호원읍), 은상 홍성일 씨(부발읍) 이며, 배 부문에는 대상 한관수 씨(장호원읍), 금상 박상문 씨(부발읍), 은상 장각주 씨(장호원읍)가 선발됐다. 이천시는 과수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최고품질의 과일을 선발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된 과일과 출품물은'이천시쌀문화축제'기간인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어농리 소재)에서 전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봄 냉해와 장기간의 장마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도 출품해준 사과 ·배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품평 전시회를 통해 이천시 사과·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 한옥체험관에서 음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8일 시작되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위해 추진되며, 이천시전통음식연구회의 이천쌀 활용 창작품 15종과 이천의 퓨전 향토음식 15종이 전시된다. 한편, 이천시전통음식연구회는 2012년 설립된 이후 한국의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자체교육 및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홍보 및 위상을 제고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지역 향토음식을 발굴 및 보급하여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