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30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현충로 및 금성타운 언덕길 등 수해로 오염된 지역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적치된 폐기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피해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오늘 활동으로 수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덜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아침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에서도 이번 수해로 인한 주민 피해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3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 허가 심의위원회를 개최, 17개의 신규사업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심의는 공모에 참여한 총 71개 업체별로 신인도 평가, 근로조건 등 이행에 해당하는 정량적 평가와 대행구역의 사업계획서 등을 심사하는 정성적 평가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에서 17개 업체 모집에 총 71개 업체가 참가하며 4.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화성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자가 있는 후보자를 배제해 심사에 공정성을 기했으며, 이날 9시간에 걸쳐 진행된 심의도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했다. 이날 적격업체로 선정된 17개 업체는 오는 9월까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은 업체에 한해서만 오는 10월 예정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계약을 위한 입찰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써 화성시는 기존업체 13곳과 신규허가 업체 17곳 등 총 30곳이 15개 대행구역을 놓고 경쟁하는 완전한 경쟁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청소행정은 시민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30일(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 시스템인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국가 인증 검사기관, 업체 자체 검사, 현장점검, 전문기관 의뢰 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수거검사의 5단계를 거쳐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등을 검사해 학생들이 안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작년엔 4차례, 올해엔 3차례 진행되어 전 국민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이 언제 될지 알 수 없어, 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신속하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학교급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니 안심이다”라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에 주민들을 위한 힐링쉼터 역할을 할 산책길 조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책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설계를 마친 후,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250m의 산책길을 조성했다. 4월부터 7월까지는 녹지를 따라 190m의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총 길이 440m의 산책길을 완성했다. 산책길 초입인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앞에는 금낭화, 바위취, 은방울꽃, 맥문동 등 다양한 꽃을 심고 이끼정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원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출발해 야자매트로 조성된 250m의 산책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내림을 즐기다 보면,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진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정원에는 퍼걸러와 앉음벽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어지는 190m 구간은 나무계단을 오르는 경사로로, 역동적인 산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코스가 될 전망이다. 나무계단에서 간단한 운동을 즐기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세균성 질병과 모기 매개성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골목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방역과 함께 환경 정화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오늘은 집중 호우로 진행하지 못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며 “벌레, 유충 등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시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금연 규정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자원화센터는 올해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하루 84톤(1,2호기 각 42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고온 용융방식으로 소각 처리하여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다.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자원화센터 소각시설의 다이옥신을 측정‧분석한 결과 ▲ 1호기 0.002ng-TEQ/Sm3 ▲ 2호기 0.001ng-TEQ/Sm3 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현행 허가 배출기준치(5ng-TEQ/Sm3)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 자원화센터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형록 사장은 “자원화센터는 생활폐기물로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적 에너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개선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의 7월 행사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올해 1부서 1대표사업으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새로 태어나는 폐현수막, 새로 호흡하는 지구’라는 주제로 문산읍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와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버려진 아이스크림 뚜껑 등에 아크릴물감으로 동양화를 그린 미니화분을 만드는 재능기부를 했으며, 화분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1부서 대표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것은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 와 ‘쉼터조성’ 신청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당 12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모집 기간 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청약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생태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알이100(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30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파주읍 봉서리 829-8일원)에서 시연회를 열고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및 파주농협 및 코하이젠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 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와 수소차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인 수소충전소가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다. 수소차는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km 운행이 가능하다. 파주형 수소충전소가 문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고양시의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작년 COP28에서 유치 의사 밝혀와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11월 제29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개최국은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 최종결정되며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8년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개최 예정이다. 당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