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식품이 아닌 제품을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안전사고와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불량식품 등으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7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이 현혹될 수 있는 펀슈머(오락적소비자) 제품과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교육을 통해 건강 간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건강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가맹점주에게 필수품목 구매를 과도하게 강요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A사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필수품목은 외식업종의 경우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관련해 주된 상품의 맛이나 품질기준과 관련된 상품을 의미하며, 필수품목에 해당하는 경우 가맹본부는 거래상대방을 지정해 공급할 수 있고, 가맹점은 구입이 강제된다. A사는 필수품목 a상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면서, 당초 광고와는 다른 낮은 품질의 b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변경 공급했다. 이후 가맹점사업자가 광고된 상품과 같은 품질의 a상품을 자체적으로 매입해 고객에게 제공하자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공급가의 3배를 손해배상으로 청구하기도 했다. 또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일반공산품이나 시중유통물품까지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사업자로 하여금 높은 가격으로 A사 또는 A사가 지정한 사업자로부터 공급을 받게 했다. 이 밖에도 누리집에 정보공개서 기재 사항과 달리 과도한 예상 매출액을 게시했고, 매장별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예상매출액산정서를 작성해 교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A사의 가맹점사업자들로부터 다수 공동의 분쟁조정을 신청받아 가맹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침뢈경 바찬 나움 시범사업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6일부터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친환경 반찬 나눔’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동V터전 자원봉사자 연계 및 직접 조리하여 회당 25가구를 선정, 4회에 걸쳐 취약계층 총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유부엌 공간과 로컬푸드, 유기농 재료를 지원하여 먹거리에 차별이 없는 안양시를 만들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와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협업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최대호 안양시장은“독거어르신, 1인 중장년 계층 등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누리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에 걸쳐‘중앙시장 요리대회-나도 요리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고요한 정서를 통해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민 30개 팀이 신청한 이번 ‘중앙시장 요리대회’ 축제 참가자들은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이용해 요리했으며,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되어 눈과 귀 그리고 입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됐다. 한 참가자는 “중앙시장 축제 덕에 주말 동안 가족들과 같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에게 중앙시장을 경험시켜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펼쳐지는‘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는 부대찌개축제는 올해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후원 받아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1인분을 구매하면 2인분을 받을 수 있는‘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1+1행사’가 사전행사로써 진행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오픈될 예정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여러장르의 풍성한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이벤트, 부대찌개거리내 부대찌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운영된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는 앞으로도 의정부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에 음식문화 축제와 가을수확 축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10월 13일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3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결연을 한 7개 가구에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추석에는 지역특산물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사랑의 짜장밥과 떡, 과일 등 정성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순희 회장은 “가능동적십자봉사회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식사 대접 나눔 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봉사와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28일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와 먹자골 상권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를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본 경연대회는 여주 대표 농산물인 5미(쌀, 고구마, 땅콩, 가지, 버섯)을 활용한 특화메뉴개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10월 1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축제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철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2023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동2지역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식품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현판 수여식 및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2020년 7월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지원단은 김도균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연구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을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같은 식품안전 분야 정책 지원 조직은 국내 최초다. 지원단이 제시한 경기도 식품안전 추진전략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푸드(G-Food‧경기 푸드) ▲따뜻하고 바른 먹거리, 도민 만족 지-푸드 ▲케이-푸드(K-Food) 정책의 중심, 협력하는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직접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