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포천시민의 날과 연계 행사로 진행한 ‘2023년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은 ‘더 안전한 맛있고 멋있는 포천 식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지침 등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엄마 아빠 어릴 적’이란 코너를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을 추억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불량식품 근절 및 올바른 식품 섭취를 홍보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 관내 우수 제조업체들의 엄선된 제품을 시식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 판매부스와 포천시 관내 맛집으로 선정된 43개소를 소개하는 맛앤멋 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식품안전 등의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리고자 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로 포천의 식품안전 인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청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해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직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용익 시장과 공무원노조의 의지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부천시청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이 잘 먹어야 일할 힘을 내고 시정 운영에 힘을 쓸 수 있다.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식사 시간을 절약하고 힘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과 함께 식사하며 “지난 50년간 부천시가 이뤄낸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직영 체제로 달라지는 점은 한 달에 한 번 특식데이를 운영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쌀·김치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한 지역 식당을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외식하는 날로 정하고 하루 쉬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식자재 대부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 6일 양일간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저감(減)하실 분? 저염, 저염!’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 ‘힐링캠프 감당(糖)하세요.’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저나트륨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식 시설 교직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뷰 김혜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나트륨 저감화 이론 및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보리가루장, 사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푸드테라피를 접목한 인생 스토리북 만들기가 진행돼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전공교수)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범음식점 31개소에 대한재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 평가 항목은 ▲음식문화 개선 참여 ▲영업장 청결 여부 ▲주방 및 주방 내 개인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손님에 대한 편의제공 서비스 등 22개 항목이다. 또한 구는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함께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 및 인증제도 통합 운영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재심사 결과 평가 점수 85점 이상 및 좋은 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평가 점수 85점 미만에 해당하여 기준 미달로 부적합 평가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재발급 배부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남은 음식 포장용 봉투 용기 등 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아쉽게 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 하키팀은 한진수 감독을 비롯하여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과 평택시청 선수들께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쌀빵지도, 경기쌀빵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 데 이어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경기도는 10월 21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와 경기쌀빵전(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는 다양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 77팀(10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228팀(3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21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브런치 부문 15팀, 디저트 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함께 소비자 참여 행사로 ‘경기쌀빵전’을 통해 ’22년 수상업체 및 경기쌀빵 제품 전시·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베이킹기기 전시와 ’22년 대상 라이스컴퍼니 이화영 대표의 수상작 쌀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도에 쌀빵 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시군별로 표시한 경기쌀빵지도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쌀빵지도에는 경기도 14개소 베이커리 주소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와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한 새마을회 중점사업인‘공동체운동’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3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지역주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우리동네 행복밥상 -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월에 담근 된장 1kg 250박스와 직접 준비한 삼색나물 25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읍면동 새마을대청소’,‘초록옷장 운영’,‘숨은 자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 6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건강 음식을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국악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와 연계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930명과 교사 109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춤과 노래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박옥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주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영양관리로 안전을 급식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09년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지정 이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자연적으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 구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물론,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다문화음식문화 거리는 기존 원곡동 785~798번지 일대(면적 8만7천611㎡, 음식점 93개소)에서 원곡동 741~752번지, 781~784번지 일대까지(총면적 16만2천268㎡, 음식점 204개소) 확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 구역 확대와 함께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확대 지정 구역 내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제작·설치 ▲음식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및 교육수료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지정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통전담관리원이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파주시는 2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운영해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교차 큰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들은 가을철 주요 관광지 주변,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큰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내 ▲횟집 식중독 예방 요령(자석 포스터) 배부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흥시민 및 시흥시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먹거리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우수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생소한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지역먹거리계획’이란, 지역먹거리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ㆍ관리하는 먹거리종합계획을 말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부터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 실현을 위해 ‘시흥시 지역먹거리계획 종합 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 이후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나눔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가 조직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먹거리계획은 시흥시민과 시흥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추진 기반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