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자동차 안전관리 담당이자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1일 창전동 발전협의회가 창전동 10개 사회단체와 창전동 직원들 100여 명과 함께 망현산길(설봉로) 인근 도로변과 주택 밀집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위험 계도 2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발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 망현산 인근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1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활동과 더불어 택시 공영 쉼터 주자장을 이용하도록 홍보했다. 이번 2차 캠페인도 창전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불법 주차를 근절하고 올바를 주차문화를 확립하고자 다 같이 동참하는, 의미가 있는 캠페인을 했다. 최근 망현산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주요 통행로에 불법 주·정차, 이중 주차가 심해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천초 도로 통학생과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여 일대 교통환경이 매우 혼잡하다. 박상욱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가 시민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주차의 필요성을 깨닫고 성숙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인식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부녀민원봉사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있던 반찬봉사실을 13통마을회관으로 이전한 후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태전, 호박전, 새우전, 녹두전 등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물김치와 명절 전들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주었다. 채봉수 부녀민원봉사대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직접 배달을 하니 보람과 기쁨이 더 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희 창전동장도 “아직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대원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12일 관내 거주 취약계층 가구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학생 7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최민용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증포동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장학금 기부는 2019년부터 진행되어왔고, 지금까지 취약계층 가구 내 36명 학생에게 총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독려 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가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호법농협, 마장농협, 신둔농협, 모가농협이 후원했으며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 임직원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는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송편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진행했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고 단절되는 일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내·외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가치창조경영’부분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혁신멘토기관 선정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의 수상과 평가 내역을 꼽았다. “하남시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각종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도 9월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며, 미사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며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치 있는 공간 재창조를 위해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우리 시가 가진 고유한 자연, 문화, 기반시설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김지안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12일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콩나물무침, 배추겉절이, 물김치, 송편 등을 준비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했다. 백은희 회장은 “9월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기 위한 반찬을 준비했는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항상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콩나물을 후원해 주신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는 보산동 관내 최고령인 97세의 어르신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보산동장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것이 쓸쓸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