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10기까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1기는 농식품학과, 치유농업과를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과정별 19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50명의 영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2일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민‧관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아동보육과장,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 등 가정위탁 아동보호 전문가가 참석해 아동 양육 상황 점검 결과 및 개인별 특이 사항을 공유하는 등 민‧관 협업 사례관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과의 간담회는 매 분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시는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특수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원가정 보호아동 모두가 희망차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2일 민관 합동으로‘2024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빛톡톡을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3개 청소 구역을 선정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의 동 유관 단체원과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구역별로 조를 나눠 청소가 진행됐다. 공원 및 빌라 이면도로 및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담배꽁초 등을 중점으로 수거했으며, 1회용품 줄이기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날 청소에 참가한 단체원은 “금곡동 주민으로서 추석 명절에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 등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대청소에 참여함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환경정비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 및 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과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하고 명절 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전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선선해진 환절기에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반찬 준비부터 나눔까지 고생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주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등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소외된 위기이웃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잘 아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2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준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전통시장 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정안 경제교통과장은 “모두가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6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의 기초·전문 컨설팅에서 수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테크와 투자 관리 ▲맞춤형 여가 활동 찾기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법과 공진단 만들기 실습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퇴직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울러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직 강사들을 통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길이 보이는 것 같다”, “회사가 퇴직 예정인 직원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함께 퇴직하는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고, 퇴직자들이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전통무예(국궁)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궁 체험은 관내 궁도장인 학소정에서 궁도협회 전문강사가 직접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모든 비용은 재단 소속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 세부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소규모 국궁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국궁 체험활동을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획일화된 활동을 벗어나 새로운 활동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지난 9월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 TV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노래가 들렸다. TV에선 서툴지만, 안무를 하며 낯익은 얼굴들이 나오고 있었다. 바로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7명의 사례관리사이다. 희망복지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길면 13년 짧으면 2년 사례관리사들은 연천군의 복합적인 욕구 또는 위험 상황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업무 외에도 2021년도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지원하는 현장주도학습을 4년째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 사례관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도 현장주도 학습 모임으로 선정되어 짧은 시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트렌드에 맞춰 숏폼, 카드뉴스, 브이로그 제작 등을 학습 목표로 삼아 사례관리라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습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최은옥 통합사례관리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읍새마을부녀회는 10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수레울사랑방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 부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ᄄᆞ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읍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정성껏 전을 부치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을 부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금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연천읍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 부치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