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캠핑장 육성을 위한 관내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은 천혜의 자연과 수도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야영장이 등록되있는 캠핑 명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야영장 사업주 30여 명과 인·허가 담당팀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사업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는 “야영장이 증가하면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포천 캠핑장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규제를 완화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는 캠핑의 명소다. 이 중심에는 오늘 와주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깃들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천 캠핑산업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나눠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색의 나물들을 다듬고 불고기, 조기, 동태전 등 추석 음식들을 만들었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기업인 협의회에서 기부한 명절맞이 과일, 떡 등과 함께 명절 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한가위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명절 때마다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몸튼튼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은 간편식에 익숙한 아동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총 135가구에 친환경 육류와 쌈채소 및 건강 레시피 등 식재료 구성품을 제공한다. 배송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로부터 아동과 함께 가족이 요리하는 모습의 사진(인증샷)을 자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식단의 식재료 지원사업이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뿐 아니라, 관내 업체의 농축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약재를 활용한 음식을 급식으로 제공하는‘한 끼, 건강!’ 특화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센터는 하반기 사업으로 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선 전통차인 ‘계피생강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각 급식소에 계피, 건생강을 지원한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운진 센터장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복지시설에서 계피생강차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계층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8월 말 기준 지역 내에는 202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업소의 위생등급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의 수준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사)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와 협력 사업으로 '너도 소중한 우리아이 ‘희망찬 꿈드림’'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밑반찬과 밀키트를 만들고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인식 향상 및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업 운영이 끝난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후원자를 직접 발굴해 26일 추석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자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 및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추석을 맞아 결연 세대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산 적십자봉사회와 연계된 결연 세대 어르신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아동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적십자봉사회 한 관계자는 “평소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구호물품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추석맞이 음식만들기도 이웃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지원 물품과 더불어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봉사회와 연계된 116개의 결연 세대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정동창)은 성남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 식품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모집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남한산성 3대 음식(닭죽, 제출 산나물, 손두부 등) △갈매기살을 활용한 성남지역만의 특색있는 메뉴 개발이다. 지원자격은 식품개발 및 제조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고교생, 대학생 및 관내 예비창업자이며, 2022년도에 본 대회의 수상자는 참가 할 수 없다. 센터 설립 후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2023 성남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 는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경진대회는 상대원동(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에 위치한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제품개발실에서 외부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며 최종 시상에는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상 1팀 120만원, 우수상 3팀 60만원, 장려상 3팀 40만원의 상금이 수상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화성 여울초등학교 3학년 6개학급 150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위해 ‘볍씨가 자라 쌀이 됐네’ 주제로 쌀 식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화성여울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경기남부 시범교육이다. 교육에서 활용된 쌀 식문화 교육 키트는 ‘볍씨가 자라 쌀이 됐네’ 교재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 만들기 체험키트로 구성됐다. 교재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 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을 안내한다. 쌀 강정만들기 체험키트는 하얀 쌀 튀밥에 단호박 가루‧자색 고구마가루로 색을 입히고 쌀조청으로 섞는 등 실리콘 몰드를 활용해 여러 가지 모양의 강정을 만들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살림 식생활교육활동가와 함께 유튜브로 촬영해 학교에서 교사 학습용으로 활용하거나 쌀 식문화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1인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으로 38년 연속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있으나 자라나는 우리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육점(식육판매점)에서 유통중인 한우 81건을 수거해 유전자(DNA)검사를 한 결과 1건이 비한우(수입육, 젖소고기, 육우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비한우를 판매한 정육점에서는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한 한우 4건이 추가로 적발됐다. 같은 한우고기라도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육질 등급이 우수한 다른 개체의 이력번호로 허위 표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험소에서는 도축된 소고기와 유통 소고기의 DNA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력번호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는 예를 들면 1등급 한우를 투플러스 등급을 받은 다른 한우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말한다. 도 동물위험시험소는 판매업소가 위치한 관할 시에 식품표시광고법 및 축산물 이력법에 의거해 적발업소를 고발 조치 및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토록 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박경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위반업소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는 축산물 할인매장, 정육식당, 식육판매점으로 대상을 확대해 일제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면서 “가짜 한우판매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을 맞아 31개 동V터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31개 동V터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V터전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400가구 대상으로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명절 음식인 모둠전을 준비했다. 이번 연합활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모둠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V터전’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현재 31개 동 3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