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생활안전 ▲자연 및 사회 재난안전 ▲보건안전 ▲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굴·보전 및 이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강기호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서비스 본부장, 조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대외협력실장, 이영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전환경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교류 협력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정원·수목원 등 수목 관련 조성 사업 및 식물 관련 컨설팅 ▲산림녹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교육 등과 관련된 인프라 상호 협력 ▲ 양 기관의 축제, 관광 자원 홍보 등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보유한 안산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생활권 도시숲 최소기준(9㎡)을 상회하는 11.49㎡의 우수한 숲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푸른 도시 조성’ 노력을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한 교사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환경교육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교육비 50%를 환급해 주는 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사들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는 셈이다. 시의 지원을 통해 덕영고, 풍천초, 공세초, 동백초, 능원초,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6명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최인선 동백초등학교 교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에 필요한 과정을 익히고 환경교육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좀 더 세심한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환경에 대해 고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고기장조림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소고기장조림을 50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열무김치, 6월 오이지무침 반찬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경숙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고기장조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보관이 용이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드실 수 있는 반찬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넘치는 활동을 통해 호평동이 따뜻한 지역 사회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용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6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수요기관이 시범 사용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가 제공받게 되는 대기환경전광판은 내구성 및 밝기가 개선돼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시는 2003년 설치돼 노후된 박달동(한라비발디아파트 앞 박달로)의 전광판 교체에 혁신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과 시범사용 수행계획서 및 업무협약 등을 거쳐 실제 공사는 내년 3월경 시작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도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환경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부터 박달동 등 5곳에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기환경전광판은 안양시 대기환경농도와 미세먼지 경보 등의 대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역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청로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시청로 93 창대이앤씨에서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 구간이다. 건물 43동, 점포 115개 업소의 26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업소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롭도록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철산2동 상가번영회장,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광명시 대표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물 외관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소래산 등산로 주변 및 ABC행복학습타운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의 휴식 장소이자 시흥을 대표하는 산인 소래산 주변과 ABC행복학습타운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공사 임직원들은 소래산 등산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주워 담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소래산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깨끗이 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경영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9억 6천만 원(국비 9억 8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에 개관한 시흥에코센터(경기과기대로 284)를 새 단장하는 것으로, 2025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전시관(1층)과 일부 실외 시설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부서), 환경교육 협력기관, 단체, 강사와 사업 추진 방향 및 기본설계(안)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지구의 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일간 7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기후 위기에 대한 학습을 통해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제8회 성인문해한마당,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박기태 반크(VANK) 단장의 초청 강연 ‘우리가 바로 인류를 구할 의병, 글로벌 기후대사’가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는 걷기대회, 무소음요가, 무소음 디제이파티 등도 열린다. 시흥시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2024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AI 등 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건강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전문가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로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는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으로 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영능력과 신인도, 기술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