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통복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활동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위원 30여 명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평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터파기 공사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현장을 확인하며 공사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 예보가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탄소포집기술 전문기업 ㈜빅텍스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운제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사무처장, 최진흥 빅텍스 대표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두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되는 과천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에 탄소포집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포집기술이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거나 직접 사용 또는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활용하는 기술이다. 과천시는 과천자원정화센터에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원정화센터 소각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를 감축하는 수준이다. 또한, 과천자원정화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하면 목표관리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오산천 인근과 철로변 등 관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앙동 곳곳에 피해가 많은 상황 속에서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잔해물을 치우고 토사 등으로 막힌 우수전을 뚫는 활동이 진행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지난 수해가 할퀴고 간 상처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 지역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생연2동 자율방재단은 23일,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저지대 및 반지하 가옥에 모래마대 축대를 조성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대비하고자 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방재단은 이러한 활동을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문창길 생연2동 방재단장은 “앞으로의 호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색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총 6개소 지점에서 도로 통제(전면 4, 부분 2)를 이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친구야 같이하자!’ 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조직한 모임 ‘모꼬지’가 계획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2회(매주 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아로마캔들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으로 강사 교육을 받고 모임을 조직한 학부모 및 주민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등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6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약수터 쉼터 공간 개선(광명초 인근 음수대 환경개선) ▲낙후 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 ‘아트로드3’(광명3동 청룡사 인근 주택가 벽화 제작) ▲광명과 소하가 함께하는 생활 속 작은 탄소중립(탄소중립 목공 프로그램 운영)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오전부터 문산읍 선유리 상가를 시작으로 파평면 두포리 공단과 적성면, 장단면, 탄현면 등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에 대한 적극 지원을 독려했다. 파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집중된 폭우로 110채의 주택과 374건의 도로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문산읍과 파평면, 적성면 등 북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된 까닭에 피해는 대부분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김경일 시장이 제일 먼저 방문한 문산읍 선유리 일대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제일 먼저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하물며 평년이라면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양이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는 더욱 피할 길이 없었다. 선유리의 한 상가의 경우, 지하층에 입주해 있던 상가들의 피해가 특히 컸다. 식당 4곳과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 이 건물에서만 6곳의 상가가 침수로 인해 집기나 시설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가들은 18일 피해가 접수된 직후 하루 만에 집중 배수작업이 완료됐지만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현장은 처참했다. 고가의 장비와 스크린을 갖추고 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부터 22일까지 쏟아진 강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물이 침수되거나 농업용 시설에 피해가 있는 농업인은 7월 29일까지 파주시로 신고하면 되고,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 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7월 22일 기준 신고 결과를 살펴보면, 파주시 전역 304개의 농가에서 166.18헥타르(ha)의 침수, 유실, 매몰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고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단계별 피해 내역을 조사한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주생계 수단 ▲실제 피해 면적 현장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고 기간 내에 피해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파주시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 전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그라운드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공간 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도시계획 모델 ‘안산 청년 그라운드’ 제시를 통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지난 3월부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4학년의 정식 수업 및 안산청년센터 상상대로의 청년 주거정책 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안산 중앙역, 고잔역 등 역세권 일대를 분석·연구해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굴한 새로운 안산의 혁신적인 도시 브랜딩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전시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 문지원 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도시설계론 4개 반의 우수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설계한 도시개발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 사업장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All-baro)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인계시스템(All-baro)은 인터넷 또는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운반·최종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전산시스템이다. 안산시는 최근 기업의 잦은 담당자 변경으로 전자인계시스템 내 부실한 작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정보 관리 ▲전자인계서 발급·정보입력 과정 ▲ 폐기물 배출·처리 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오류인계정보 수정 방법 ▲주요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폐기물처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전자인계서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교육 등 사용자 중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