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일즈 행정을 본격화한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지난해 기준 53개국 2,550개사에서 8,000여 개 제품을 전시하며 90,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 2곳도 전시관을 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 이번 유럽출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기업 3개사가 함께 방문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의 주요일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Labs Network Ind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7일 경기농협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신축하는 경기농협이 ‘100년 농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1989년 현 부지에 5층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던 경기농협은 34년 만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4만 3721㎡ 규모로 건립한다.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신축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1987년 시청이 이전하고, 1989년 경기농협이 문을 열면서 수원시와 경기농협은 30년 넘게 함께 했다”며 “경기농협이 무사히 준공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단원구 고잔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안산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설 이전 및 확장을 위한 예산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나무야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학습자는 “더 밝고 넓은 곳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나무야학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달 29∼30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9일 열린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30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이장일 선수가 용사급(95kg), 김성영 선수가(75kg)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에서 각각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씨름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일본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첫째도 투자, 둘째도 투자라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3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기업으로부터 100조 원 투자유치를 약속한 김동연 지사는 취임 후 현재까지 약 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번 해외 방문 기간 동안 추가로 4조가 넘는 해외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표단은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국의 유명 물류 부동산 개발사인 A사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확정하는 한편, 세계적 반도체 가스 제조사 두 곳과 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한신대학교 ESG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ESG위원회는 에너지 절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신대학교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의 첫 발걸음이다. 정부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실현을 위한 4대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이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정책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의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신대학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AI·코딩교육공동체 교육과정 및 ESG경영을 접목한 오산백년동행시민대학 등도 이에 포함된다. 발족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학교의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위원회 발족을 축하드린다. 지속 가능한 그린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그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의 과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로 오산시와 한신대의 협업을 통해 오산시가 탄소중립 일등도시가 되길 희망한다”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4일 남양산업(대표 전은자)과 개성인삼 일동공장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의원, 조진숙 의원, 영중면장, 일동면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산업은 하이섀시, 복층 유리를 주로 생산하며 1993년 설립된 기업이다. 2009년에 LG하우시스 등록점, 동양화학 대리점을 취득했으며, 2010년에 KCC 창호등록 및 유리계약을 체결했다. 전은자 남양산업 대표는 판로 확대를 위한 포천시의 적극 홍보를 건의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양산업을 포함한 관내 창호업체 목록을 정리해 관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개성인삼 일동공장은 홍삼농축액, 홈삼액, 홍삼차, 홍삼절편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10년 창립됐다. 2016년 HACCP 인증 및 G마크를 획득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판로확대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건의사항으로 꼽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생산을 다변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국 30개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를 1년간 이끌게 됐다. 광명시에 따르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3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간 권한 배분,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등 자치분권 실현에 뜻을 같이하는 지방정부가 모여 지난 2016년 1월 출범한 지방정부 분권 운동의 허브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방시대와 주민자치는 이념과 관계없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명제이며,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라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연대해 지방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선7기부터 주민참여와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 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권한대행으로 활동해 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자치분권에 남다른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열정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광명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우종학 신화씨에스 대표를 4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우종학 명예시장은 동두천중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철공업 분야에 54년 동안 몸담은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출향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우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에 함께하자는 뜻으로 생각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청의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등 여러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한 후, 시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소요별앤숲 테마파크·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가운데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 수행과 시정 참여를 통해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3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찬 회동을 갖고 오산시 교통난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신속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이권재 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의 LH 본사를 다시 찾아가려 했으나 이한준 사장의 행선이 성남에 있다는 것을 안 뒤 급하게 오찬 회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진주를 찾아가 오산시의 교통난 해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같은 부탁을 한 바 있다. 오산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사업을 살펴보면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건설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 완공 시기가 2025년 이후로 올해 당장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생각하면 현재 교통난이 심한 오산시는 마음이 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7월 취임부터 경남 진주 LH본사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여의도 국회를 수차례 찾아가 지역 최대 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이 지난 30일 장애인지역재활시설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시설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에는 10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용시설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 관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