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육성 버섯을 소개하는 ‘버섯 미(味)식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육성 버섯인 ‘황금산타리’를 이용해 영양밥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황금산타리’는 폴리페놀이 함량이 554.8mg/100g으로 일반 느타리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육성한 백색 느타리 ‘백선’과 고기맛이 나는 ‘산타리’를 소개하고 요리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홍보용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요리수업은 총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강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임갑준소장은 “새로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함으로써 버섯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지원 사업 및 지원신청 ▲위원회의 설치‧기능 및 사무의 위탁 ▲지도ㆍ감독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우수업소 및 김포 맛집, 식품위생단체 등이 식품위생업소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위생관리에 따른 지원, 교육, 홍보에 관한 사업, 인증업소, 맛집 육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제9조(지도·감독)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식품위생업소와 식품위생단체에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제공하는 데 따뜻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15일 양주시콩연구회(회장 서동혁) 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소득자원연구소 연천 친환경 콩 재배단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원에서 육성 중인 장류용 및 특수용 신품종 실증재배단지를 견학하고 친환경 포장내에 노지 스마트 팜을 도입한 자동관수시스템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론 활용 현황을 습득하고자 추진됐다. 연천 친환경 콩재배단지는 유통전문업체와 계약체결로 친환경 콩을 재배 납품하여 기존 관행농법에 비해 약 2배 정도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고품질 친환경 콩 생산으로 학교 등 공공 급식으로 유통망을 구축해 활로는 찾는 방안을 협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밭작물 분야에 신품종 도입과 이상기후 대응 자동관수 및 병해충 방제에 노동력을 절감하는 드론 활용 등 현장 적응이 높은 시범요인을 적극 도입하여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양주시콩연구회’는 양주콩 품종, 재배, 가공, 저장 및 유통기술을 연구 보급하고 기술정보를 적극적으로 상호 공유하여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2006년에 조직한 자립단체로 78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포도품평회’에서 포도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포도품평회’는 경기도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해 유통 및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등 3종류 42점의 포도가 출품돼 당도, 착색, 식미 등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가는 포천시 내촌면의 이재혁 농가로, 현재 포천시포도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천 포도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 이상고온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와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포천 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경기도 복숭아, 포도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3일 열린 경기도 복숭아, 포도 품평회는 경기도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이천시에서 출품한 품종은 복숭아는 장호원황도, 포도는 켐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이다. 이천시는 복숭아 9점, 포도 4점으로 총 13점을 출품해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 이종찬(장호원읍), 장려상 장각주(장호원읍), 백광현(장호원읍), 포도(거봉) 부문에서 최우수상 김배훈(율면) 농가등 4명이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과수의 품질과 명성을 높여 복숭아 소비를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1년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 등 4명이 수상한 바 있으며,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 대응 과원재해 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생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은퇴 세대와 맞벌이 가정 아버지들의 가사 부담이 높아지는 시대변화에 맞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영애 생활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칼 사용법, 양념 활용 등 생활 요리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된장찌개, 제육볶음, 안동찜닭, 밑반찬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요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기쁘다”며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기대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를 계기로 가족과 더 친밀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음식은 기본이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와 혁신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요리 재료와 기술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맛은 오래 가지 못한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음식의 본질이다. 각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물과 그에 따른 음식문화가 있다. 현재 최적화된 교통환경과 냉장시설, 정밀 밀키트 기술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다양한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은 '맛' 만을 경험하는 것일 뿐, 실제로 그 지역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이 아니므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곳곳에 고향의 맛을 구현해 낸다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년동안 장인정신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들을 쉽게 찾기는 어렵다. 서울 인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 '어울참'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가마솥 한정식이 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어울참’ 사장님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는 쉐프이기도 하다. '어울참’에서는 직접 키운 텃밭 채소들과 수년간 거래한 농 어가의 직거래 재료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 7월 4일 새로 취임한 박미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안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센터 임직원들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학교급식의 질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생들의 영양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바른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센터 직원들의 경력 인정이 안되는 등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제도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여주 복숭아’가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등 6명이 입상하여 여주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김섭근(점동면), 윤희준(점동면), 우수상에 조위상(북내면), 장려상에 이석묵(점동면), 김주필(가남읍), 최현묵(점동면) 농가가 수상했다. 경기도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과일의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하여 경기도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복숭아 부분 출품품종은 장호원황도이다.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 서만용 팀장은 “올해 봄 이상기온, 우박,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병해충 관리 기술지원을 지속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소득기술팀 라재현 주무관은 “이번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 다수 입상을 통해 고품질 여주 복숭아 명성을 소비자에게 확산시켜 소비를 촉진 시키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복숭아산업 발전을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사업,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시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본선)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신규로 기획했다. 자녀와 아빠가 팀을 이뤄 결선에 진출한 13팀이 현장에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55팀으로부터 육아 관련 먹거리 이야기와 요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3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정했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아빠최고 경기밥상(1팀), 2등 오감만족상(3팀), 3등 감칠맛상(2팀), 4등 풍미으뜸상(7팀)이 주어지며 태블릿PC와 보드게임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누구나 대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수입과일 증가로 구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우리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과수 품평회를 추진하고 있다. 총 58점이 출품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이 참여해 포도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에서 복숭아는 장호원황도 품종으로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경기도 포도‧복숭아 연구연합회원 58명이 참여해 포도 36점, 복숭아 22점을 출품했고,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 캠벨얼리 부문에서는 포천시의 이재혁 농가 ▲거봉 부문 안성시의 권영걸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시흥시의 김필수 농가 ▲복숭아에서는 이천시의 이종찬 농가가 장호원황도 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농가로부터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상농가들이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 시식회도 열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이상기온, 우박,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