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이 17일 덕양구 내 주택공급 증가와 다가오는 하절기 수돗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주요 상수도 공급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은평구와 파주시를 잇는 통일로 주변에 다세대, 연립빌라 등 주택 신축이 증가하면서 상수도를 이용하는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지대에서 출수 불량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양시는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대자배수지를 신설하고 있다. 배수지가 준공되는 오는 9월이면 덕양 북부 지역 일원 급수 인구 약 40,000명이 수돗물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양시는 고양, 관산, 벽제, 중산, 고봉, 일산 배수구역의 20년~30년 된 노후시설을 교체·개선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111억여 원을 지원받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블록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대자배수지 등 공사 현장을 점검한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일상과 건강에 가장 밀접한 필수 공공재”임을 강조하고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봉양동에 위치한 관내 중소기업 2곳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지관,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오성지관(대표 오정호)과 조미김을 생산하는 ㈜맛사랑(대표 김창현)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기업이 사업장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인·허가의 처리와 사업장 위를 지나가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발생할 문제점의 해결”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기업 대표님들이 말씀하신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결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처리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히며, “언제든 애로사항 발생 시 양주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월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 2~3개사를 방문하고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자가 기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 30여명이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된 이충우 여주시장은 동주도시 제주시와 이웃도시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기부자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명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매 · 동주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서 여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새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송크란(Sangkranta)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캄보디아대사관이 주최하고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커뮤니티가 주관했다. 의정부시장,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2천여 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캄보디아 새해(4월)를 기념해 개최됐다. 축복 의식을 비롯해 전통춤·무예 공연, 전통 놀이, 음식 부스와 관계기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활동 및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찾아주신 캄보디아 근로자분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캄보디아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발안자인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에 기부를 하고 소감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기부 주자를 지목해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 참여를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권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김포시에 기부하고, 후발주자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해 챌린지 참여를 권했다. 이어 백영현 시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번 챌린지가 시민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이웃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를 하면 세제 혜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이 11일 오전 11시 수도군단 충의관에서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8명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충의학교는 수도군단이 중・고등학교 졸업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장병과 안양시민에게 교육 및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상·하반기로 2회 운영한다. 이번 제18회 충의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년 만인 지난 2월 재개해 장병 6명과 안양시민 2명이 교육 일정을 마쳤다. 최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새로운 지식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부터 충의학교 교육과정을 졸업한 안양시민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경우 지정장학금으로 최대 200만원을, 관외 거주자(군인) 졸업생이 관내 4개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와 함께 4월 7일(금) 경민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1차 연도 연차 평가 및 2차 연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차 고등 직업교육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2차 연도(2023년) 사업 제1차 회의에는 지역의 관계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연차 평가보고서와 2차 연도 사업계획 및 사업 운영 관련 지침 제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분야로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해 학위과정(스마트인테리어학과, 스마트팜과, 로컬푸드조리과, 패밀리케어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79명의 신입생을 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일즈 행정을 본격화한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지난해 기준 53개국 2,550개사에서 8,000여 개 제품을 전시하며 90,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 2곳도 전시관을 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 이번 유럽출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기업 3개사가 함께 방문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의 주요일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Labs Network Ind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7일 경기농협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신축하는 경기농협이 ‘100년 농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1989년 현 부지에 5층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던 경기농협은 34년 만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4만 3721㎡ 규모로 건립한다.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신축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1987년 시청이 이전하고, 1989년 경기농협이 문을 열면서 수원시와 경기농협은 30년 넘게 함께 했다”며 “경기농협이 무사히 준공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단원구 고잔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안산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설 이전 및 확장을 위한 예산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나무야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학습자는 “더 밝고 넓은 곳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나무야학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달 29∼30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9일 열린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30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이장일 선수가 용사급(95kg), 김성영 선수가(75kg)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에서 각각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씨름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