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22일 1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과 같은 건물과 주거부문의 대응 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에게는 시민 기후활동가로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개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환경교육 정책 수립, 체험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역량있는 시민 기후활동가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충청권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논산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0여명을 긴급소집하여 지난 10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논산시 성동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농가 지원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호우시 위험지역 예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재난 대응 및 복구 분야에 활동하면서 지역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단장 김남성)은 “이번 복구 활동 지원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 성동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옥내 급수설비 성실 관리자의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신고할 수 있도록 ‘김포시 수도급수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조례의 누수 감면 대상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이, 지하나 벽체에 매설된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사용자이며, 누수 감면 금액은 누수가 발생한 월의 직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한 누수량의 100분의 50을 감면하고,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된다. 감면 적용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감면 신청은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수도사용료 조정신청서와 구비서류(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 영수증)를 첨부하여 홈페이지,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신청시스템을 이용한 누수 감면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크게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명의 변경, 가구 분할, 개전·폐전·휴전 신청 서비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형덕 시장이 22일 오전, 동장 차담회를 열고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박 시장은 “지난주 집중된 폭우로 지반 약화, 산사태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동장은 배수구 상태와 도로 점검(로드체킹)을 세심히 하고, 쓰레기와 위험 나무 등을 파악해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장과 동장이 소통하는 차담회를 정기 개최함은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지도자회천1동협의회와 회천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비오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 청결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배용숙 회천1동장을 비롯하여 회천1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지도자 20여 명 이 함께 회천1동 동사무소에서부터 청담천을 따라 주요도로 및 하천 일대에서 장마철 폭우에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더미들을 주워 재사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분리하고 폐기할 것은 봉투에 담아 버렸다. 또한 계속되는 장마철 기간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청결한 도로를 유지하고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새마을 지도자들과 토의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천1동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지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마철 폭우로 인해 침수·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관로에 연결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도로파임(포트홀)은 빗물이 노면에 침투해 도로 혼합물의 결합력을 저하시켜 타이어 훼손은 물론 차량의 급정차 또는 방향 변경까지 유발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거나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했다. 도로복구를 위해 안전건설과 직원, 도로보수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빗물받이 준설 30개소, 도로파임(포트홀) 4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파임, 도로침수 등의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순찰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도로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 108가구의 에어컨 및 세탁기 청소를 지원하는‘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및 차상위 가정 등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가정이며 에어컨청소 80가구, 세탁기 청소 28가구를 지원한다. 보통 협소한 공간에 설치되고 오랜 기간 청소와 관리가 되지 않은 노후된 에어컨과 세탁기가 대부분으로 지원대상 가정에 전문업체가 방문해 악취, 세균, 곰팡이 등을 꼼꼼히 제거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호흡기 질환 및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동시에 고가인 에어컨 및 세탁기의 사용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올여름을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난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에어컨과 세탁기를 청소하지 못한 분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실버경찰봉사대는 지난 19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수흥 공원 및 주변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각 마을 경로당회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수흥공원 및 이천초등학교 주변일대 각종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창전동분회 최종수 분회장은 “오늘 창전동 노인회원들과 함께 공원주변을 정비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창전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실버세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좋은 귀감이 됐으며, 무더위에도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어 주셔서 창전동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후 3시 5분경 화재가 발생한 양촌읍 물류창고 현장을 찾아 적극적 상황대응과 신속한 수습을 지시하고 소방대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소방 대응단계 2단계 발령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안전담당부서를 현장파견하는 한편, 환경대응반을 가동해 인근 하천에 오염수 유출 여부 등 점검에 신속히 나섰다. 김 시장은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및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 화재 예방대책을 구축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김포시 양촌읍 물류창고는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으로 연면적 4천평 이상 규모다. 화재는 다량의 생활용품이 보관된 창고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후 3시 5분경 발생됐다. 화재는 3시 12분경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다시 35분만인 3시 47분경에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화재 현장에는 장비 36대와 소방관 100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애기봉에서 K-콘텐츠와 물놀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7일 최초로 펼쳐진다. 북한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에서 국립중앙극장의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환상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지난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및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현재 애기봉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들을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우는 몰입형 실감 영상으로 상영하게 됐다. '귀토, 토끼의 팔란'에서는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며, '온춤'의 ‘월하정인’과 ‘산수놀음’은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시공간을 보여준다. 또한,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눈의 나라’와 ‘과자 나라’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오는 27일에는 숲속 물놀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절별로 펼쳐지는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맞춰 매번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온 가운데 열리는 여름축제로, 이날 오전 9시 30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9월까지 화성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 갯벌 등 환경 관련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