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동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과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이맛감자탕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뼈해장국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참이맛감자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섭 참이맛감자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마치셨다니 너무 다행이다.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의 기회를 만들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감자탕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3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에 앞서 전담관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적발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열 시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조성 등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9일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자 광명시 광복회(회장 김충한)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날 광복회는 시민들에게 경술국치 유인물을 나눠주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에서 찬 흰죽을 제공하여 나라 잃은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찬 흰죽 먹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에 찬 흰죽을 먹으니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감사드린다”며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나날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나라 잃은 아픔을 잊지 않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우리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만들기 과정은 △전통주의 이해 △누룩 디디기 △단양주·이양주·백수환동주 빚기 등 단계별 이론 및 실습 교육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장은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우리쌀 이용한 식품 가공 기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옥련 강사는 진접읍에 소재한 양조장 ‘봇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방식으로 가양주를 빚어내는 등 지역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통주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한우연구회(협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알기쉬운 농업인 세무교육과 가축분뇨 부숙도 의무화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관련 세법과 특별한 세제 혜택 등에 대해 알기쉽게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후에도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무 교육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축분뇨 부숙도 의무화(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축사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상기시키고 부숙도 의무기준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교육에 참석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소의 경쟁력 확보와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대상을 모집 공고했다. 시는 최종적으로 백석12블록 상인회가 신청한 ‘백석 흰돌마을타운’을 선정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및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2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의 적정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백석 흰돌마을타운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로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백석 흰돌마을타운은 강송로113번길 일대에 조성된 거리로 한식 등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으며 음식점 이에도 다양한 업종의 상점이 포진해있다.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선정에 따라 시는 백석 흰돌마을타운에 다양한 식품진흥기금 사업과 좋은식단 실천사업, 음식문화 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백석 흰돌마을타운이 특색 있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발전하고 먹거리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화동에 위치한 가보자토종순대국은 지난 27일 매화동 취약계층 5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자리에는 처음처럼 봉사회,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음식을 배달하고, 매장 내 서빙 지원 등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는 50개의 롤케이크 선물을 지원했다. 전주석 대표는 “처음처럼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무료 식사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매화동에서 2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무료 식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식사 자리에 초대된 한 지역주민은“평소 순대국을 좋아하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사먹는 게 부담이 됐다. 이번 무료 식사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친구도 사귀게 돼 삶에 활력이 생겼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경기 불황에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해주는 가보자토종순대국 전주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날 함께 고생해주신 처음처럼 봉사회 및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님들에게도 존경을 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을 둘러싼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밥상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심곡본동 정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및 원산지 점검 현황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조 시장은 “지난 2014년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관련 우수급식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만큼 급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방안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원산지 표기 점검 관리 강화 ▲방사능 검사 장비 지원 등 학교급식에 쓰이는 모든 식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대책 마련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후 조 시장은 부천자유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으며, 안전한 밥상을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한 ‘경기술페스타’가 막을 내렸다. 25일에는 전통주 소개와 전통주 시음 후 맛을 평가해보는 주토크, 전통주 소믈리에 정범균의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통주 경매쇼를 진행했다. 26일에는 해설이 있는 경기 술 여행,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 전통주 및 일반 주류 업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술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술을 선정하기도 했다. 소비자 인기투표에서는 ▲탁주 분야 팔팔양조장 ▲약‧청주 분야 한통술 ▲과실주 분야 애플파파 ▲증류주 분야 주식회사 부자진농업회사법인 ▲정현배주가(주)농업회사법인 ▲기타주류는 농업회사법인 술담화의 인기가 높았다. 27일에 열린 ‘경기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문가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술 15개 제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부문별 대상 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