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급식소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안전한 학교급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영양(교)사 TF회의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수거 등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에 관해 안내했다. ‘영양(교)사 TF팀’은 관내 학교급식 영양사 및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TF회의에는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방사능) 시료수거 및 검사의뢰 횟수 등 학교 식재료 안전성 검사 안내 △식품비 물가인상에 따른 하반기 학교 급식비 단가인상 안내 △관내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 활성화를 위한 업체 지정 논의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황창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영양사 TF회의를 통해 현장급식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가을 신학기에 대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9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학교 및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을 말한다. 시는 8월 현재 김포시 관내 84개 학교와 사우동 학원가를 포함한 총 62개 구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위해 2인 1조의 4개 점검반이 팔을 걷었다. 이들은 ‘위해 우려 제품’으로 추정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개학기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자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2일에는 오색시장 상인 대상으로, 25일에는 공고를 통해 모집된 외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2일 오색시장 상인 품평회는 닭꼬치, 전병, 튀김 등 22개 팀들이 참여했다. 25일 외부셀러 품평회에는 타코, 핫도그 등 16개 팀이 전년도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외부전문가와 상인회 6명이 ▲음식 맛 ▲대중화 정도 ▲차별성 ▲친환경 포장 용기 사용 ▲위생 청결의 항목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야맥축제 품평회는 메뉴, 가격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제 먹거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최근 문제가 됐던 축제 바가지 요금을 기획 단계부터 근절하기 위함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형식적인 지도 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요리쿡 조리쿡(소제: 요리하고 조리듣고 톡톡)’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요리쿡 조리쿡’ 사업은 지난해 정발산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사업이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건강행복분과(분과장 이가경)가 주도하여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면서 함께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기획됐으며, 4회에 걸친 프로그램에 총 6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정발산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업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요리하면서 정발산동 주민으로서 행복했던 기억들과 마을의 변화·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마을의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고령인구가 많은 정발산동에서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탐색하기도 했다. 한편,‘요리쿡 조리쿡’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빵과 강정 등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 위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이웃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2학기 공급 품목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했으며,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면서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정했다. 의왕, 안양, 군포, 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 질을 향상해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식품을 사전 차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2학기 공급품목·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의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해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 향상 등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는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농업,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마련과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가 발족함에 따라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협력을 통한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실행 기반 강화 방안,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의 준비단계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 및 안양시 현황’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정책 방향 및 내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봉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친환경급식시민행동 대표)은 “안양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실행조직까지 설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며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소명에 부합되는 먹거리 정책이
[제호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9월 2일과 3일 양일간,‘2023년 제2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민락상권의 매력을 느끼고 소비도 촉진할 수 있도록 상권 내 배달특급가맹점 식당들의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은 운영부스에서 성인인증을 마친 뒤, 바로 옆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부스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주어지는 ‘1만원 할인쿠폰’(9월 3일까지 사용가능)을 받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년도에 개최한 ‘2022 맥주축제’의 경우 1,500장의 ‘배달특급’할인쿠폰이 모두 소진됐고 전주대비 가입률 매출이 160% 상승하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어 인근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 1%로 매우 저렴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을 적극 이용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민락맥주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자원봉사단체 꿈꾸는 아이들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꿈꾸는 아이들에서 주관한 ‘행복한 김장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김장DAY’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위탁가정 아동들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정발산동의 후원자 15여 명이 함께했으며,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도 김장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위탁 아동들과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 행사에 참여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김장행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위탁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꿈꾸는 아이들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위탁가정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아이들은 2021년 10월부터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반찬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고양시 아동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