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가 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대책을 살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풍당당쓰레기 Zero 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의 제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세부 실천항목 중 ‘마을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 분야로 구성,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총 8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날 교육에는 ‘쓰레기 Zero’ 자원순환 마을의 사례를 주제로 사람을 살리는 뜻깊은 생활 실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 겸 환경혁신추진단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원순환 강사가 되어 스스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진접읍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벤치마킹 △의류 리사이클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상호기관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창현 센터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통해 탄소감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고, 이어서 김정희 관장은 “자연환경이 중요한 시점에서 저희 복지관에서도 1회용 컵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강석원 양주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의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고, 양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19일 집중호우 대처 관련 상황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관련 부서별로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7월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하여, 각 읍면동에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을 보강하고, 평택시 간부 공무원 전원은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어 다음 주중 호우 피해 복구 상황의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시설의 복구 및 조치 계획에 관하여 추가 논의하고, 극한의 국지성 폭우에 맞는 침수 예방대책 수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에는 18일 시간 평균 168.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가 침수하는 등 306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0분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통복동 6통, 7통 저지대 주민들을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긴급히 대피시키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피를 신속히 시행했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강변 산책로 등에서의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사전통제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폭우로 인하여 평택시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해 수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18일 화성시 강우량은 평균 172.3mm로 관내에선 229mm를 기록한 향남읍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마도면 강우량이 109mm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도로침수 ▲하천범람 ▲맨홀역류 등 공공시설 379건, 주택 및 건물 침수 등 사유시설 103건으로 모두 483건이다. 시는 즉각 대응에 나서 현재 354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복구율은 73%에 이른다. 시는 향남읍 옹벽 붕괴 및 양감면 공장 침수 등 피해지역 현장에 가용 인력과 굴삭기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현장을 복구하는데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도로 진입 통제 등 빠른 대처와 복구 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경사지 및 침수 취약지역 등을 예의 주시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주말동안 누적강수 최대 120mm가 예보되고 여름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한다.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은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컨설팅), 방치 폐축사 일제 정비 등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방역시설 등 축사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 악취 저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책과 주민 및 축산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축산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산농가 점검에 앞서 포천축협,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축산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축수산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해당 시설을 점검했으며, 농가에는 사전에 안전 문자를 보내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시는 이날 먼저 화도읍에 소재한 내수면 어선 정박 시설과 검터저수지를 점검한 후 진건읍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시설의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시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상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안전 매뉴얼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극한의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권영수 단장은 단원 3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완주군 운주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고압펌프, 발전기 등)를 동원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폐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 등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운주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한걸음에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 등 재난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7월 17일 ~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유사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가 상황관리를 총괄했고, 자치행정과·산업위생과·환경녹지과·교통행정과·건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재난상황실을 합동 운영했다. 구는 실시간 강수량과 하천 주위 현황을 확인하며 호우특보에 따른 저지대 침수 대응,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대처를 실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 지역인 풍동 민마루 지역·백석신교·풍동 토끼굴 등 통로박스, 도촌천과 풍동천 인근 저지대 토출 상황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자동으로 가동되는 간이배수펌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했다. 특히 성석동 삼거리 일대의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의 차량통행 등에 불편을 초래하자, 즉시 김영남 구청장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침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량 통제를 지시했다. 또한 산황동·풍동 저지대 농로가 침수되자, 경찰의 협조를 얻어 진입금지선과 라바콘을 설치하고 양수기를 지원하여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 일산동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에서 ‘수상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기획정책과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과업 수행 계획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 물길을 활용한 육상교통 대체수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여건 등 현황 조사 ▲다양한 수상교통수단별 안전성 및 경제성 분석 ▲단계별 도입 방향 설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상교통도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기,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서 단기적으로 출근급행버스 운행과 전용차로를 개통했고 중장기적으로는 철도길과 UAM 그리고 한강길까지 교통수단의 다양화를 추진해 왔으며 ‘교통수단으로서 한강자원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착수한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시가 가진 한강자원은 문화나 관광 외에도 운송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을 뿐이고 민선8기는 철도길에 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8일의 경우 수도권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