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7월 18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의 후원과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인삼, 대추 등 여름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로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는 기회도 가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렇게 보양식을 전달해 주고 안부도 물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방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중 우수 단체를 선정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훈련 장비 및 용품 구입,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 및 의료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개 팀 6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끼를 대접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등 관내 4개 외식업체 의 후원을 받아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과 더불어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 어르신은 “날이 더워 입맛도 없고 지쳐있는데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장마와 무더위가 특히 심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안부 확인 및 정성스러운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통장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경로당 4개소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직접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더욱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반찬 배달, 해충 방역,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죽전휴게소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죽전휴게소에 있는 3곳의 업체를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구는 컨설팅을 실시한 뒤 한국도로공사, 죽전휴게소 관계자와 합동으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자재 관리 등에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며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8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 외에도 3C 코딩강사 양성 과정,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 과정, 반려동물 산업기술자 양성 과정 등 여성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4기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도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기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교육생 26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1주일에 3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내 영업신고 한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 중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을지대학교에 위탁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 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게시판→고시공고)에 있는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5월에 이미 제1기 교육생 24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외식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여 영업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음식점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된 행복한 밥상은 과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음식점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식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인데 이날 행사는 신가네 광양불고기(대표 신억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행복한 밥상 행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음식점 사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과일, 라면 등의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화도읍 가곡리 소재의 음식점 ‘와뚠지(대표 홍금란)’에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알찬 꾸러미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홍금란 대표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여름맞이 보양식 재료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닭과 과일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동읍 38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손질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이진숙 회장은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