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2기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교육생 26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1주일에 3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내 영업신고 한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 중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을지대학교에 위탁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 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게시판→고시공고)에 있는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5월에 이미 제1기 교육생 24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외식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여 영업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음식점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된 행복한 밥상은 과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음식점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식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인데 이날 행사는 신가네 광양불고기(대표 신억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행복한 밥상 행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음식점 사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과일, 라면 등의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화도읍 가곡리 소재의 음식점 ‘와뚠지(대표 홍금란)’에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알찬 꾸러미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홍금란 대표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여름맞이 보양식 재료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닭과 과일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동읍 38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손질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이진숙 회장은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일 여주시 소재의 조은축산과 하림이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탁했다. 조은축산 이 대표는 21년과 22년에도 삼계탕과 소고기 등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 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급식 식당에 월 1~2회 기부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은축산 이 대표는 “정육사업이 발전하는 데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림 김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께서 드시고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기탁해주신 조은축산·하림 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이 대표님은 사업 외에도 중앙동자율방범대장, 여주 여강로타리 등 지역봉사에 귀감이 되는 분”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돕기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7일 100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유관 기관장, 먹거리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에 대한 화성시민의 인식조사 및 분석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현황과 결과, 먹거리계획의 핵심가치 및 정책뱡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수립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2027년까지의 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한 53가지 전략사업을 추진검토할 예정이며, 먹거리계획의 이행결과 평가 등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먹거리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에는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먹거리보장 정책 기반 구축 ▲마을단위 먹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일(목)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상구리 소재의 사과농원인 인봉농원로부터 사과(240kg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용수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사과가 우박에 겉에 상처가 조금 생겼지만, 맛도 좋고 수확한지 4일정도 되는 맛있는 사과이다. 좋은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용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사과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응모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예선경연은 선착순으로 응모한 총 160팀을 대상으로 8월 29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육아관련 먹거리이야기와 요리하는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 등이다. 본선경연은 9월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에게 오산시 매력과 특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대상자를 8월 7일부터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로, 경기 민원24 홈페이지, 아동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 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친환경·G마크·GAP 등 고품질의 국내산 과일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11월 이후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공급하고,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 국내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