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월 2일 옥천군을 방문하여 마을복지계획 및 읍면동협의체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0명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및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을 교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실정과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증포동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며,“앞으로도 증포동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활동사례 등을 바탕으로 우리 증포동에 맞는 사업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2일~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4일 드림스타트 졸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열세 살 우리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하루 서울 아쿠아리움 체험 및 서울 스카이 전망대 체험, 대학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제13회 사랑 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등산대회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5.5㎞ 구간의 코스로 가족, 연인, 동호회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는 시민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해마다 모금액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교복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등산을 완주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이 문을 열며 생태도시로 한 발짝 다가섰다. 의정부시는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해 11월 3일 개장했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 시민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해 첫 산림욕장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곳에서는 자연친화적 숲길, 쉼터, 맨발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화장실 및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평택8경+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 유행을 반영해 평택8경 온라인 홍보를 적극 독려함과 동시에 평택8경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평택8경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8경과 함께 지역 상권이 SNS에 노출되어 온라인 홍보 효과를 끌어 올릴 기회”라며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한국민속촌으로의 추억여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그간 집안과 근교로 한정된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약 사년 만에 다시 재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간 추억여행을 손꼽아 기다렸던 교통약자 고객도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추억여행 장소는 여러 곳을 직접 답사하고 검토한 결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정해졌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맑고 쾌청한 날씨 덕분에 추위에 약한 교통약자 야외활동에도 좋았다. 중증장애인 11명과 착한수레 운전원 12명과 봉사자 등 총 39명과 착한수레 차량 14대가 참여하여 풍성한 나눔을 함께했다. 단풍철을 맞아 색색 옷을 입은 민속촌에는 관람관 및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깊어가는 가을이 선사하는 색색 풍경에 삼삼오오 사진을 촬영하기도, 익숙한 전통가락 연주에 곁들어진 버나놀이와 열두발 상모 등 신나는 공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지역명소를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10년만에 개최된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방문하여 400여종의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눈에 담고, 군산 철길마을, 선유도, 공주 마곡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2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마지막 주에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2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최첨단 농기계를 경험해보고 농기계의 새로운 기술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단풍으로 물든 청와대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TV에서만 보던 대통령 관저를 직접 볼 수 있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기뻐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그동안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석 동삭동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8일과 28일 독일, 프랑스, 미국 등 20여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및 직장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가족) 7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및 주한미군(가족)은 농촌체험마을에서 포도따기, 김치담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했다. 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2023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즐기고 안성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남사당공연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체험마을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공연을 비롯하여 안성에는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면서 “코로나 19 이후 국내 인바운드 여행이 회복세인 만큼 안성시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팸투어 사진 및 영상 자료들을 활용,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