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일 여주시 소재의 조은축산과 하림이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탁했다. 조은축산 이 대표는 21년과 22년에도 삼계탕과 소고기 등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 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급식 식당에 월 1~2회 기부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은축산 이 대표는 “정육사업이 발전하는 데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림 김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께서 드시고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기탁해주신 조은축산·하림 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이 대표님은 사업 외에도 중앙동자율방범대장, 여주 여강로타리 등 지역봉사에 귀감이 되는 분”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돕기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7일 100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유관 기관장, 먹거리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에 대한 화성시민의 인식조사 및 분석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현황과 결과, 먹거리계획의 핵심가치 및 정책뱡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수립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2027년까지의 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한 53가지 전략사업을 추진검토할 예정이며, 먹거리계획의 이행결과 평가 등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먹거리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에는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먹거리보장 정책 기반 구축 ▲마을단위 먹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일(목)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상구리 소재의 사과농원인 인봉농원로부터 사과(240kg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용수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사과가 우박에 겉에 상처가 조금 생겼지만, 맛도 좋고 수확한지 4일정도 되는 맛있는 사과이다. 좋은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용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사과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응모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예선경연은 선착순으로 응모한 총 160팀을 대상으로 8월 29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육아관련 먹거리이야기와 요리하는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 등이다. 본선경연은 9월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에게 오산시 매력과 특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대상자를 8월 7일부터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로, 경기 민원24 홈페이지, 아동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 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친환경·G마크·GAP 등 고품질의 국내산 과일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11월 이후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공급하고,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 국내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지난 3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부미 시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임직원, 지역주민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를 위해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치는 삼송1동통장협의회가 직접 전달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다.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2019년부터 매년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왔다. 다가올 동절기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 세포기 결연 맺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대상은 단체 급식 등 대량으로 식사나 식재료를 제공하는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음료·식품 제조업체, 피서지 주변 음식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6곳 등 82곳이다. 용인특례시와 3개 구청 담당자,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2인 1조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식자재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을 확인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식혜·커피·주스 등 음료와 햄버거 등 육류가 들어간 음식은 점검 초기 일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조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수칙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며 “영업주는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지난 3일 오이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연일 30도 이상을 웃도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빙수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10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은 손수 만든 팥빙수를 오이도 1노인정, 2노인정의 어르신 80여 명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류은미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빙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위치한 오이도의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설립됐다. 문화·복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 지역 유관 단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오이도 공동체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지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차 현장 방문 맛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맛 평가 대상은 올해 3월 김포맛집 선정 모집 당시 신청한 64개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 17개소(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제과점 4)와 김포맛집 지정 후 3년이 지난 재심사 대상업소 6개소의 총 23개소다. 심사를 담당한 김포맛집 평가위원단은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 5명과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소비자평가위원 8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시는 심사일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이 부여받을 예정으로, 이번 김포맛집 선정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신규지정 업소를 포함한 김포맛집에 위생등급제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네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40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제육양념, 진미채무침을 직접 만들고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영양 만점 멸치볶음, 화룡각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짜장소스를 무더위에 지쳤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지원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드림단의 적극적인 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준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