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사업지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 지원을 통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공연 관람 ▲전동자전거 체험 ▲꽃구경 ▲점심 식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를 즐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는데, 외부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구경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도 좋고 밝아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선물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MG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문화 취약계층 아동 17명과 MG별내여성봉사단 18명 등 총 39명과 함께 롯데월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놀이기구 등을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경우 MG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문화 체험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라며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자신감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던 장소로 기획을 요청한 남은미 MG별내새마을금고 전무는 “오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고생해주신 MG별내여성봉사단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봉사자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라주어 문제없이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북부권역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단체 민속놀이,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팡이와 휠체어 등 보장구 대여, 치매 파트너의 이동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힐링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에만 있어 환자가 답답해해도 편마비인 사람을 혼자서 데리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외출은 병원 가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바깥바람을 쐬고 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풀짚공예박물관 나들이, 27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나들이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체 힐링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가족을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가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 명(53가구)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팔찌, 태극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3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을맞이 어르신 나들이 행사 ‘다 함께 가을 나들이, 추(秋)억 여행’을 진행했다. 나들이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 20분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며 무기력한 일상생활 속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나눔의 숲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진행됐다. 숲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나무봉 스트레칭, 숲길 걷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편백향기 치료(테라피)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만 있기 적적했었는데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나들이를 통해 평소 서로 얼굴만 알고 있던 이웃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3년 만에 재개한 시민 대상 청사 견학 행사가 13일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에는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2023 군포민주올레길’ 탐방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27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34명이 방문했다. 시의회와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의하면 이번 견학은 참여자들에게 주민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에서는 여론을 반영한 의정활동 성과와 회기 중 각종 안건 심의 과정 등이 소개됐다. 또 다양한 청사 시설 안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도 이뤄졌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지식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의회 운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내년에 모의 시의회 운영 재개․확대 등을 검토 중으로, 2024년도 견학 행사 등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면 시의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위해 견학 행사를 중단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25곳에 대한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방문 인증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투어’ 계정을 팔로우한 후 경기관광테마골목 대상지 25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계정에 소개하고 싶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골목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로 ‘골목명’, ‘경기도골목가을까’, ‘경기관광테마골목’을 추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가 인증한 골목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골목 3곳 이상을 인증하면 즉석카메라(5명), 2곳을 인증하면 스윙 텀블러(10명), 1곳을 인증하면 치킨 기프티콘(20명) 또는 골목 캐리어(95명)를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홍보하고 골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관광테마골목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을여행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서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야외활동 기회가 적었던 취약가구 어르신 등을 모시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스카이워크, 서천 국립생태원 일대를 관람했으며, 가을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자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지내며 무료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자 용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를 비롯해 밑반찬 나눔, 김치 나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역축제와 지역문화콘텐츠의 인문학적 해석을 결합한 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역축제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공연관광을 접목하여 관광객들이 인문학 강의를 통해 페스티벌을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파주시 유명 관광지 투어와 ‘파주포크페스티벌 (23. 9. 9)’,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23. 9. 23)’의 관람 혜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강의부터 시작하여 지역관광 그리고 페스티벌까지 겸하여 확실히 축제가 더 풍요롭고 지역사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 “공연뿐만 아니라 수업-식사-관광지 관람으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연계에 마지막 헤어지는 자리까지 너무 만족한 시간이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담당자의 친절에 감동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내는 참가자도 있었다. 파주도시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들이 제3땅굴 관광지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된 외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0월 8일 제3땅굴 내부 관람을 하고 올라온 외국인 관광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의 구조요청에 평화관광팀장과 소속 직원 1명이 현장으로 달려가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혔던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무렵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의 응급진단 후 환자는 관광을 중단하고 귀가했으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시 골든타임은 4분으로 발생 초기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던 순간이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장 대상 밀폐공간 질식재해 긴급구조훈련, 관광종사자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등 평소 구조 및 응급처지 역량 강화에 적극 대비하고 있었다. 최승원 공사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한 훈련과 노력이 효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빛마을3단지와 한빛마을9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 아이씨티(ICT)봉사단이 직접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1:1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경로당 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문자, 사진 전송하는 기본적인 사용법을 시작으로 ▲똑버스 호출하기 ▲인터넷/블루투스 연결하여 음악 듣기 ▲지도앱을 통한 길 찾기 서비스 등 평소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웅구 한빛마을3단지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똑버스가 다니는 모습은 많이 봐왔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 물어볼 곳이 없어 탑승은 엄두도 안 나고, 또 소외감도 느꼈다”며 “하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똑버스를 호출해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가보고 싶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 외에도, 디지털 배움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