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지역자율방재단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5인분 상당의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지역자율방재단 이영자 회장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상패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 내 고향, 내 가족들을 위한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김치를 담그니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자율방재단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김치는 상패동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행주동 행복파랑새단과 함께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삼계탕 데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삼계탕 데이’는 지역의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날씨도 더워서 특히 독거 위기가구의 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시는데,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이 감사해하며 웃으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행주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섬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여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복통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은 채소' 육류' 복합조리식품으로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부추나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방법으로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는 가정에서는 식초로 5분 이상 소독한 뒤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섭취해야 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하고 식재료의 세척·보관· 조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꾸러미를 배송해주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내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6만 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되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60,320원 상당의 제철과일꾸러미가 2회 걸쳐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 건강증진과 농가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고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겠다. 또한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8월 1일(화)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0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상이) 회원들이 8월에 4회 함께 모여 반찬 조리 후 43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3일에 광주·하남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한 친밀감 증대로 안정적 가족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지역과 하남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각 지역별 20가족씩 총 40가족이 참석하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학생에게 오감 향상과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학생과 정서적 친밀감을 경험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문산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저염식 실천 사업인 ‘건강해질 사람? 저염저염!’을 8월 1일부터 추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심뇌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은 시민을 우선으로 하며, 저염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문산보건지소는 ▲염도계 사용법 ▲영양 다이어리 작성법 ▲식품 영양성분표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참여 시민은 식품을 선택할 때 스스로 영양성분표를 활용하고 염도계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나트륨 수치를 측정해, 영양 다이어리에 기록한다. 이어 해당 내용을 문산보건지소와 공유해 상담받고, 누리 소통망(SNS)과 문자를 통해 저염저당 조리법을 전달받게 된다. 문산보건지소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저염식 실천을 격려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저염식은 시민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한 식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월 27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08개교(6만744명)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을 배송하는 업체 2곳(현진그린바이오, 제이에스푸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파주시 학교급식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사항은 ▲배송업체 작업장 온도 및 습도 관리 ▲냉장시설 위생상태 ▲배송차량 청결상태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2곳 모두 관리 상태가 우수했으며, 민원불편 처리에 대해서도 관리대장을 작성해 민원사항을 재점검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등 민원 처리 능력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급식 배송업체의 위생 상태와 민원 처리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관내 농가 소득 보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가구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나눔찬’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협의체는 매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밑반찬 배달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이 5개가 추가되어 기존 15품목에서 20품목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은 15가지(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이었다. 이번'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음식점은 7월 1일부터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5개 품목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가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