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내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으로 요리 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이 열렸다. 건강밥상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월 2회씩, 연말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장현지구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차린 건강밥상’은 영양 섭취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위생 관념을 갖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역량 강화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에는 소고기육전과 고등어구이 실습이, 26일에는 브로콜리 무침, 두부조림, 삼치구이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인 스스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한 자조 모임이 형성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디알에스에서 27일 콜라겐을 비롯한 혈당, 근육통 관리제품 등 3종 400여 개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는 “광명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희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안농산이 화성시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초유은행 운영을 위한 초유공급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유공급농가인 장안농산에 협약기간 동안 초유보관고를 임대하고 확보된 초유를 수거하는 역할을, 장안농산은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초유를 관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송아지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과 폐사를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어미소가 포유를 거부하는 등 송아지에게 어미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농가에 초유은행의 초유를 공급하여, 송아지의 폐사 및 설사병을 예방하여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유은행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마다 한 농가당 주1회 초유 700㎖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유를 제공받길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개체현황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과 매달 저소득층을 위한 치킨 후원을 지난 26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은 ‘사랑은 치킨을 싣고’라는 사업명으로, 백석1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들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이나 먹거리를 전달해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주는 사업이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 관계자와 이대한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사장 이대한)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 연계를 통해 백석1동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어린 자녀가 있는 긴급위기가구에 계란과 라면, 참치,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아이사랑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구래동은 실직이나 이혼, 가구 해체 등으로 긴급지원 신청률은 높고, 신청 가구의 가구원 평균연령은 낮은 편이다. 특히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 많아 식생활 등의 물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할 때 아이들은 더 심각한 어려움에 놓이게 된다”며 “구래동과 협력해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언제든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구래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인데 함께 협업하는 좋은 표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우산 같은 존재가 돼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오산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은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배달 업체 선정과 담임교사 및 담당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적합 여부였다. 심의한 결과 도시락 제공업체는 주식회사 봄봄뜨락으로 결정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명이 급식지원 적합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식아동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가검물 검사를 실시한다. 환경가검물 검사란 칼, 도마, 행주에 가검물(검체) 등을 채취한 다음 임상 배양 실험을 통해 병원성 세균을 검출·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및 유치원 117곳, 어린이집 91곳, 사회복지시설 24곳, 산업체 등 171곳 등 파주시 관내 집단급식소 403곳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된 가검물은 보건소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된 업소는 추후 중점 대상업소로 관리할 예정(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이다.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그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른 특성 때문에, 이번 환경가검물 검사를 통해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집단급식소 환경가검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ㆍ점검에 집중한다.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또,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캠핑장과 유원지, 항ㆍ포구, 해수욕장 등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 등 다소비 식품 품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이 기존 15종에서 가리비ㆍ우렁쉥이ㆍ방어ㆍ전복ㆍ부세가 추가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ㆍ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자 보호와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제12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수원 맛, 오미(五味)’를 주제로 수원 향토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수원시만의 대표음식을 발굴하는 행사다.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은 2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30팀이 참여한다. ‘창작요리 라이브 경연’은 ‘수원 맛 五味 등 수원을 대표할 음식’을 주제로 2인 1팀을 구성해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전시 경연’은 자유주제로 개인 10팀이 경연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인증서를 지급한다.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 ‘요리대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레시피와 서약서 각 1부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참가자는 9월 25~27일 사이에 문자 또는 전화로 개별 통보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1일 분관(다산센트럴파크6단지)에서 건강 반찬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50세 이상 독거 가구의 식생활 자립 능력을 키워 결식률 감소를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주최자로 활동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21일부터 총 16회기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찬을 만드는 주민 10명과 반찬 도움이 필요한 주민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식재료 구입 △재료 손질 △조리 활동 △설거지 등 반찬 만들기 활동을 하고, 만든 반찬을 1:1 매칭된 이웃에게 나누며 안부 확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일정을 마쳤다. 한 참여자는 “요리하는 방법도 알게 되어 좋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서로 이웃 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마을 복지를 기대한다.”라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상황실에서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202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7월 의정부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정관 일부개정(안)과 의정부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사업계획(안) 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의정부시식생활안전관리센터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관리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안전한 급식·영양 관리지원을 위해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