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안심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회는 파주시의 먹거리 정책 방향, 먹거리 종합계획 실행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 활동하게 될 안심 먹거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먹거리 정책 5개년 추진계획은 지난 4월 발표됐으며, 파주시는 향후 5년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파주를 목표로 총 7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 민간 협력의 한 축을 담당할 먹거리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김상기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도시, 농민의 숫자가 늘어나고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먹거리가 확대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먹거리가 파주시 상생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 안심 먹거리 위원회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일직로12번길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일직로12번길~덕안로77번길 )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한 조형물 제막 행사이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는 일직동 상가 지역 내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이번 대형 기념 조형물은 이케아·롯데아울렛 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점검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가공품 포함) 등 나들이 품목이며, 점검대상은 이를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또한 시는 내달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5종에서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가 추가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와 식용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9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우주선 피자 만두 만들기’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신한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평생교육원 Kids Cooking Studio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곳, 47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식사 예절을 주제로 한 구연동화 ‘최고의 식사 예절 왕을 찾아라!’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이후‘식사 예절 요술봉 만들기’를 통해 식사 시간에 가져야 할 바른 자세와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관한 학부모는“우주선 피자 만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해 편식하는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바른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1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입소자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동두천시 소재 B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냉장 보관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다 식품 기준규격 위반으로 적발됐다. 오산시 소재 C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65일이 지난 김 가루 등 4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가 판로 확대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 영역을 공공 급식 분야로 확대한다. 경기도 1,416개 초·중·고교 친환경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다각화하여 군 급식, 임산부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소비처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임산부 꾸러미 사업은 미래세대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 가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공급업체로서 직접 임산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공급업체(농협, 한살림, 두레생협 등)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감자, 양파 각 30톤이며 진흥원의 수매·선별·저장 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학교급식 시스템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감자, 양파, 마늘 등 저장 품목을 수매하여 농가에 일정 소득을 보장하고, 유통단계에서 널뛸 수 있는 가격을 통제한다. 이번 임산부 꾸러미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 김포맛집’ 선정에 함께할 ‘소비자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김포시의 ‘2023년 김포맛집 심사위원단’은 소비자평가위원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특히 소비자평가위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시 맛집에 관심 많은 김포시민 누구나 소비자평가위원에 도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김포시 돌문로43, 4층 식품위생과)해 제출 하거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한 후 이달 말 소비자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소비자의 관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 영업환경 등에 관한 사항전반을 평가하는 등 2023년 ‘김포맛집’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소비자평가위원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김포에 숨은 맛집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끼를 대접하는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사업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등 관내 4개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매월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외식의 기회가 적어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가져다 줘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고 감사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정성스러운 한끼를 대접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자칫 외롭고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독거노인 외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너무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의 안 좋은 점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 된다.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의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이메일,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마감일 18:00까지),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웹툰 관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창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천시청 및 부천시청역사 내 전시하고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각 초등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11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양식 꾸러미 안에는 김치 4종과 보양식 2종이 담겼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약 2억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관내 주민 단체들도 보양식 나눔에 동참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단팥빵 등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단팥빵은 상갈동 소재 커피전문점 마냐나에서 지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간편 삼계탕 2팩, 밑반찬 2종, 열무김치, 건강 음료 등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