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권역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5년 정책설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첫날인 21일은 동탄4동부터 동탄9동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먼저 ▲일반구 설치 추진 현황 ▲25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 현황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현황 ▲화성시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일반구 설치에 대해서는 “화성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에 걸맞은 분권형 행정체계가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목표였던 20조 투자 유치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목표치를 25조로 상향해 지역 경제 활력과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화성형 기본사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탄권역 현안사항으로는 ▲동탄트램 추진, 솔빛나루역 신설 등 동탄권역 철도망 구축 ▲동탄호수공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성남시테니스협회 장외용 회장 및 회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시타 등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테니스를 즐기는 시민들은 늘어나는데 마음 놓고 이용할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에 시에서는 시민 여가와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있으며, 오늘 개장하는 이 시설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더 많은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테니스장은 민선 8기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난 1년 6개월간 총 8억원을 투입해 1,249㎡ 부지에 테니스 코트 2면과 선수 대기석, 심판대 등을 완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중국 창저우)’ 출국 환송회를 열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환송회는 시를 대표해 자매도시인 중국 창저우시로 떠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뜻깊은 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출국 전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송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국제교류단 30명 등이 참석했으며 격려 인사와 단체 사진 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타국의 언어나 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넓은 시야를 갖고 세상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중국 창저우시에서 △청소년 활동센터 △난징 대학살 기념관 △신재생에너지(수소) 기업 등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남양주시의 환경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읍 승안2리 일대를 21일 긴급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주민 지원을 지시했다. 가평읍 승안2리 일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둘러본 서 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장 공무원들에게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밀한 복구 계획을 세워 즉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평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 유실된 도로와 인근 재해 우려 구간을 대상으로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전 부서 현안 업무보고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와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선불카드 10만 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44개 동에서 전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 청년, 누구나 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쿠폰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작지만 큰 힘” 이라며 “정부의 민생 정책이 수원에서 제대로 빛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21일, 2·7은 22일, 3·8은 23일, 4·9는 24일, 5·0은 25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7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에 맞춰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반을 점검하고, 신청서 접수와 부천페이 카드발급 업무를 직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방문해 대기 중인 시민들을 안내하고, 접수 절차를 함께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접수 과정을 직접 살피며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 시간 단축, 안내 인력 추가 배치, 신청서 작성 지원 확대 등 접수 절차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부천시는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신청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려는 조치를 추가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엘리베이터가 없어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우선 접수창구를 1층에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직접 현장을 챙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 3년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근간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향하고, 시민과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시민이 꿈꾸면 남양주는 반드시 해낸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민선 8기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남양주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남양주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교통망 확충’을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GTX 노선 개통이 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별내선(8호선) 개통이 19%로 2위,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운행이 7%로 5위,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이 4%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주 시장은 “GTX-B 노선 착공과 별내선 개통, 수도권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축사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21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찾았다. 현장을 찾은 송 장관은 “재난은 신속한 피해복구가 생명”이라며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 복구 및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현장 점검은 산사태 발생지인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와 축사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상면 항사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농식품부, 산림청, 경기도와 가평군, 농협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일대는 지난 20일 새벽 산사태가 발생해 약 300m 길이로 토사가 밀려 내려왔다. 이로 인해 건물 3채가 매몰됐고,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구조됐다. 인근 상면 항사리 소재 목장에서도 토사와 빗물로 축사가 침수돼 젖소 94마리 중 31마리가 유실되고 1마리가 폐사했다. 송 장관은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