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능형 농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농촌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아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부터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지능형 농장’에서 견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모양의 열매들이 가득한 텃밭 산책 ▲말하는 식물과 대화하기 ▲옥수수와 땅콩의 뿌리 관찰 ▲다양한 농기계 등의 여러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파주시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종류의 콩 이야기를 들려주며 평화농장(장단면 거곡리)에서 생산한 장단콩으로 만든 잼을 시식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뱀 모양 오이, 하얀색 가지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한 작물 보고 만지고, 농기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라며,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 어린이들이 농업과 우리 농산물에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협동조합,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제부도 나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동윤)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어르신 16명과 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4명이 짝을 이뤄 힐링 여행에 나섰다. 제부도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긴 후 케이블카 탑승 및 색소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무더운 여름내 지쳤던 시간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정말 기분이 상쾌하다”며 “처음에는 참여를 망설였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다음 만남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윤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태종 호계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호계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33명이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수원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센터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용평리조트 안에서 사계절 썰매·루지를 타고, 뮤지엄 딥다이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일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무협약 주체인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협약 내용은 △DMZ평화관광 지원△임진각곤돌라 이용지원△납북자기념관 관람 지원 및 안내 △교통약자이동 차량 지원△프로그램 인솔 안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조로 이루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계층에게 관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행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휠체어 이용객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전동구 충전과 타이어 공기주입기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임진각 관광지 뿐 아니라 마장호수 등 파주시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시민 모두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려면 먼저 장애인, 노약자 계층의 관광환경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부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9월 4일이 ‘고향사랑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걷기 축제, 박람회,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문화도시 이미지와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관를 설치하여 문화예술 표와 지역 생산품인 ‘복사골 으뜸쌀’ 등의 답례품을 3일간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 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답례품 중 하나인 캐리커처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현재 부천시는 고향사랑e음에 4개 분야 13개 품목 총 26종의 답례품을 등록했다. 박람회장을 둘러본 석상균 행정국장은 “문화예술 표 및 지역 생산품들을 전 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우수 상품들이 답례품으로 더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김포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지자체간 상호 역할·업무 분담을 통해 관광수요의 상호 유입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데이코스(당일치기)와 1박 2일 코스로 운영되며,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한국 온라인 여행사 운영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이다. 2022년 운영결과 후기평점이 5점 만점에서 4.96점일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해 선정된 지자체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북, 충북, 강원, 포천, 양평, 가평 등 7개다. 김포시는 세부추진계획 수립후 내년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상반기중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체계화된 관광정책 공유로 김포시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가족상담’과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가족투어스케치’캠프를 실시한다. ‘가족상담’사업은 10월 초부터 진행되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대화기술 제공 및 소통 기법 상담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가족투어스케치’사업에서는 이달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발달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를 여행하게 되며, 이번 캠프는 장애 자녀 그룹과 양육자 그룹으로 나눠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양육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일상생활 속 환기를 통해 보통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장애인 가족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성 가족이라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하반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8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코스모스·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가을을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코스 완주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축제장 내 사진 촬영 구역 조성, 경품추첨 등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1시 30분부터 평택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시민참여 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인기 래퍼 정상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수현, 김종서, 거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지역 예술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저녁 7시부터는 조정민, 임재현, 다나카, 이은미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도로 위 낙서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장선 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위 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신나는 예술 여행은 두단체의 공연으로 7월과 8월 두달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공연팀이였던, 앙상블 나누기월드는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음악으로 저마다의 재능을 세상에 나누자는 의미로 탄생한 앙상블이다. 나해리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교육봉사를 통해 미혼모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약자와 만나왔으며, 이 과정에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껴 단체 설립 후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에 지원하여 매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명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주제곡을 영상과 함께 직접 연주 하여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고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