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빛된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체험 활동은 아동이 직접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국내산 식재료를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은 전통 식문화의 역사와 우수성,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 위기 및 해결 방안에 관해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떡볶이에 들어가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힘들지만 재미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었더니 고추장이 완성됐다. 정말 신기하다”며 적극적으로 체험 활동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암 수술 등 중증질환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중증질환자를 위한 '영양 듬뿍! 활력 가득!' 영양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균형 영양식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균형 영양식은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만성질환자들이 식사 대용과 영양 보충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용식이다. 영양식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요즘 입맛도 없고 소화가 안되어 식사를 자주 걸렀는데 덕분에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양 듬뿍! 활력 가득!' 영양식 나눔 사업은 2019년부터 이어지는 하안1동 연간 복지 특화사업으로, 소화가 잘되고 먹기 간편한 영양식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취약계층의 중증질환자들을 직접 만나 안부도 확인하고, 기력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영양식 지원 사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특산물 및 평택 농식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매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400개사, 900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윤영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 소개 및 SNS․ 각종 이벤트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음식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영업 개시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 음식점 총 8개소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업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돼, 8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엔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외식업소들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6월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7가정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콩을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 콩으로 만드는 대표음식‘된장찌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지 않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가정에서 평소 자주 접해볼 수 있는 재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3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후보자 2인의 직무수행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이사회의 표결로 박미진 후보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센터장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박미진 후보자를 축하하며, 앞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공동급식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 급식 개선사업에 집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7월 3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년 영양플러스 워크온 챌린지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 행사는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올바른 영양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여주시민의 모자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행사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주일간 6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동안 1주 6만 보를 완주하고 영양관련 퀴즈를 맞춘 시민 1,380명(1주 34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 걷기 행사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건강도시 여주! 걷기로 시작해요’에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영양플러스 관련 사업을 알리고, 영양관련 정보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음식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영양가득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토) 시흥교육지원청 싱싱카페 공간에서 가족 소통 프로그램'몸 한끼&맘 한끼'1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다다름 진단지를 통해 서로가‘틀림이 아니라 다 다름’임을 알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를 요리에 접목하여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시간적 여건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주말에 진행했고 2차는 7월 1일(토) ABC행복학습타운 206호에서 실시된다. 또한, 가족 심리회복 프로젝트로 ▲콕 집어 알려주는'자녀와 통(通)하는 아빠되기'▲함께 떠나는 마음챙김 여행'집단상담'▲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가족앨범 만드는 날'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심리적 결핍 해소 및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높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으로 가정교육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건전한 가족공동체 성장 지원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촉진을 위하여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행리단길’(팔달구 신풍로 47 일원)과 ‘장다리로’(팔달구 장다리로 231 일원)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음식문화거리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행리단길과 장다리로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수원시의 음식문화거리는 10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수원시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돼있다. 음식문화거리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8개 항목으로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음식문화거리 신청 동의여부 ▲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 57개소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품목은 가리비, 돔, 우렁쉥이(멍게), 방어 등 수입 빈도가 높은 수산물이며,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에 추가되는 5개 품목(가리비, 전복, 우렁쉥이(멍게), 방어, 부세)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원산지 표시가 올바르게 이행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