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여했던 영국스카우트 대표단이 8일과 9일 파주 율곡수목원에 방문했다. 기존에 10일까지 총 3일 방문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취소되어 이틀간 800여 명이 수목원을 둘러봤다. 영국 대표단은 수목원에 조성된 다양한 주제원을 둘러보며 식재된 여름철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파주의 자연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국 대원들은 식재된 꽃과 곤충들을 관찰하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영국 대원은 “여러 일정 속에서 버스를 오고 가며 피곤했는데, 친구들과 잔디광장에 누워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장은 “영국의 아이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 산림휴양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한국을 기억할 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은 일정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여행박람회에는 186개 기관이 참가해 373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남과 북을 보듬는 평화의 움직임, 동과 서를 오가는 희망의 발걸음,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담고 있는 세계 유일의 걷기 여행길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파주·고양·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인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등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도 알린다. 이 밖에 해외에서 한국으로 관광객을 보내는 해외 여행사 실무자들 대상 초청 여행도 계획 중이다. 파주시 관광지 구석구석을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며,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주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들이 파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 6일 양일간 포천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남양주시 남부권역(와부, 조안, 금곡, 양정)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및 한부모 가정 8가구 25명을 대상으로‘Summer Sunny:화창한 여름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2023년 복권 기금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족별 글램핑을 배정하고 오리배, 놀이기구 체험, 드라마 촬영지 관람, 요리 실습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화목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글램핑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부모님께서 직장을 다니셔서 여름휴가를 올 기회가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가족끼리 캠핑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의 학부모는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가족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재충전 시간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2023년도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숭렬전 제향을 출품하기로 했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 향토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백제시조 온조왕과 이서장군의 위폐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춘,추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이번 숭렬전 제향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출품하기로 한 데에는 그동안 광주문화원에서 숭렬전 제향이 지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 시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코로나 시국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남한산성문화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막식에 앞서 제향을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이므로 광주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숭렬전 제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향 의례교육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안배수펌프장 3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유도회 박광영 의례부장을 초청하여 제집사 교육 및 집례방법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기간임에도 옛 전통을 되살린다는 자부심에 (사)전통전례보전회 회원들과, 숭렬전, 현절사, 정충묘 도유사등 30여명 광주유림들이 오랫만에 격조 높은 제향 의례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 상반기에 13만 6천여 명이 파주 관내 야영장을 찾았다. 경기도 각 시군을 조사한 야영장 통계분석 결과 경기도 내 최상위권 기록이다. 파주는 도심을 벗어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임진강과 감악산, 디엠제트(DMZ)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마장호수와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출판도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등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다. 특히,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와 자유로 통일로를 이용해 1시간 내외로 찾을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인구 2,600만 명이 파주의 관광시장이다. 시는 최근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출입 확대와 야영장 이용 증대 등 체류 관광에 청신호가 켜지고,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파주시는 야영장 추가 확보 등 숙박형 관광시설 확충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공릉 캠핑장에 카라반 7대를 증설해 총 30면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리비교 역사문화 공원에도 휴식 및 체험데크 12면이 올해 마무리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물놀이장 등을 갖춘 80면의 도심형 가족아트 캠핑장을 구상 중이다. 또한, 파주 관내 야영장 4곳이 20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 김대건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걷기 좋은 숲길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차로 지난 3월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곳을 선정한 데 이어 2차로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20곳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전국의 숲길 130여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에서는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청년 김대건길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은이성지에서 이동읍 묵리를 거쳐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길로 총 길이가 10.3km에 달한다.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가 2021년 세계인물로 선정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목활동을 전개하던 길로, 김대건 신부 순교 후 시신을 안장하기 위한 이장경로이기도 하다. 청년 김대건길의 시점인 은이성지는 천주교 박해 때 많은 교인들이 숨어 신앙 활동을 한 교우촌이다. 김대건 신부가 성장한 곳으로 중국 유학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돌아와 사목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종착지인 미리내성지는 김대건 신부와 신부의 어머니 묘가 안치되어 있어 한국 천주교회에서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고양시는 박람회에서 행주산성의 특별 관광 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 권율장군과 행주대첩)과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생활대축전 2023 고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뿐만 아니라 공식 관광 채널 팔로우 이벤트, 고양시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촬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SNS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개 팀이 참여한 ‘투어패스’는 지역 내 농촌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떡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이연화) 마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새싹반 미디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미디어교육 강사연합회 대표이자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강사인 윤현옥 강사가 담당한다. ‘새싹반 미디어 여행!’ 프로그램은 ▲1차시-유아가 만나는 미디어 세상 ▲2차시-유아가 즐기는 미디어 세상 ▲3차시-유아가 생각하는 미디어 세상 ▲4차시-유아가 지키는 미디어 세상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미디어 친숙도 향상 및 안전한 미디어 이용 방법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반 미디어 여행!’은 6세는 10시부터 11시까지, 7세는 11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포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문화 거점 지역,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출시한'2023년 경기투어패스'상품으로 오는 8월 7일(월)부터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분할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네이버,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관광지 검표를 시작으로 48시간 내 자유롭게 도내 제휴 관광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동굴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판매가 19,900원의 경기 전역 80곳 투어패스 또는 판매가 14,900원의 권역 상품인 경기 서부권 9개 도시 16곳 투어패스를 구매하여 광명동굴 및 기타 제휴된 도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여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경기투어패스 상품 참여를 통해 광명동굴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서 관람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려 한다”며, “도내 관광지와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는 광명동굴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