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담당하는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이한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명시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34개 기관의 급식시설을 이용하는 6,550여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전문 영양사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식단 개발 및 보급, 급식 위생·안전관리, 찾아가는 영양교육, 조리사 및 기관장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3분 반짝레시피 ▲우리급식소가 달라졌어요 ▲푸드브릿지 무지개식탁 ▲슬기로운 식중독 예방 생활 등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현장과 소통하고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어린이 급식소 현장 방문지도 2,300회 이상, 어린이 방문 영양교육 약 900회 이상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광명시 어린이의 급식·안전 관리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급식 위생·안전관리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식사문화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4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이행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일본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한 토마토아뜰리에는 파리, 미국 등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토마토고추장을 알린 바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이번에 광주시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선보이게 됐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일본인 여성들로 구성된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활용한 오이부추무침, 북어포구이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김인성 대표는 “우리의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가 어우러지면서 일반 고추장보다 40% 저염이라는 토마토고추장의 장점을 바탕으로 만든 요리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요리교실을 계기로 토마토고추장이 세계인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 표교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코로나19 시기 동안 학생들의 체력 저하, 비만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건강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 함께하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활동은 학부모회와 함께 협력수업을 통해 3~5학년을 대상으로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도넛만들기를 진행했다. 표교초 김영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으며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표교초는 추후 학부모회와 함께 6학년의 체험 교육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 위생교육 안내 등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산동, 원동, 부산동 소재의 배달앱 등록업소 400개소를 점검했으며, 그 외 지역 업소도 순차적으로 점검하여 관내에 있는 배달앱 등록 전체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음식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3~24년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식자재를 공급할 업체를 모집·선정하는 것이다. 공급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수원시는 공동구매 수산물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공인기관에 정기적으로 의뢰해 품질관리를 하고, 수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하는 등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한다. 아이들은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고, 업체는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어 수요자와 업체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 학교는 개별 구매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2023년 6월 현재 203개 학교가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 서울, 인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서 식품위생법·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수산물 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체(대리점은 허용 X)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업체 ▲HACCP(어류·연체류 필수) 지정 업체로서 자체 실험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보호자 부재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안심 급식 챌린지’를 실시했다.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챌린지로 ‘냠냠선생님, 건강한 급식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64개소에서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조리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면 조리사가 편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가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5월 30일 ~ 6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두천로타리클럽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음식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족 및 로타리 회원들이 베트남 대표 음식인 반미(베트남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상호 문화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역 내 소속감과 상호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자원 및 후원 개발,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 업무추진 및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