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 등으로, 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관내 동두천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과자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찾아보고 계산해 보는 등 식품영양에 관련된 게임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식품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빙과류와 과자, 사탕 등에 함유된 타르색소의 사용실태와 식품의 표시사항으로 확인 가능한 부정·불량식품 판별법, 손 씻기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일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정남면 DB생명 인재개발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화성시먹거리위원과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먹거리정책을 수립하고자 화성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운동현합 등 31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 10월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7회의 분과 및 운영위원회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먹거리종합계획으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 유통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최종 비전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선정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40 ~ 6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를 돕는 특화사업인 ‘집밥노선생’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사업의 대상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지만 법적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40 ~ 60대 1인 가구이다.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을 배분 받아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밥노선생’은 지난 5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총 5회) 진행된다. 대상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 수업마다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수적이지만 1인 가구의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섰다. 조재현 효자동장은“지역 내 소외받기 쉬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서로의 공동체의식을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건강한 채식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새방앗간의 김남영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두부샐러드, 토르티야 만들기)이 함께 진행된다.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를 배워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절 김치 교육, 전통장 교육, 쌀 베이커리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와 인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부모들이 함께 손잡고 설립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건전한 심신 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3개시(안양·군포·의왕)가 공동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친환경’으로 건강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당시 군포시장, 의왕시장,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11년 말부터 함께 논의를 시작해 2013년 5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2019년 과천시도 공동 운영에 합류했다. 센터는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를 전제로 설립되어 모든 과정마다 각 주체들이 의사결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급식의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다. 2014년 3월부터 무농약 쌀, 가공식품, 유기농 김치, 수산물, 과일간식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청·교육지원청·학교와 공유하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작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능곡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행주동·능곡동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 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능곡역 무료급식은 행주동에 사업장을 둔 ㈜유익이엔씨 박광재 대표의 후원으로 2019년에 실시됐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다. 올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박광재 대표의 후원으로 다시 실시되어 지난달 29일(토)을 시작으로 월 1회 연간 총 6회 진행되며, 오는 6월 24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가족과 함께 급식 봉사에 참여한 ㈜유익이엔씨 박광재 대표는 “핵가족화, 고령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적십자 고양지구협의회를 통해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우리 동은 독거어르신 등 직접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데 능곡역 무료급식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는 물론 정서적 지지를 주신 후원자님과 적십자 고양지구협의회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22곳의 조리종사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으며,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및 개인 위생관리를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가 맡아 강의했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정기적인 조리 종사자 위생·건강교육으로 어린이집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집 급식소 52곳에 대해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에 대해 원장, 교사,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세교동에 소재한 맛집명소 구세정,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30명에게 사골 우거지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추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활용하여 영양 만점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여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신 이명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