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일산동구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고양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3개구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이상 기온 발생과 코로나19 종식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청사 3층에서 구내식당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동 단체장 및 지산동장 포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을 시작으로 지산동 구내식당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산동 구내식당은 지난 4월에 착공, 한 달 정도의 공사를 거쳐 청사 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직원들에게는 점심을 제공하여 근무 환경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지산동 봉사단체에게는 공유주방으로 활용하여 정보공유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산동 단체장협의회 최순성 회장은 “구내식당 건립은 다른 읍면동 주민센터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이며, 지산동이라서 가능했고 이를 성사시킨 동장님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구내식당이 예산확보부터 어렵게 시작된 사업이지만 단체장들과 주민의 협조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반찬 나눔 행사와 같은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우리 동이 자원봉사의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영업자가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배달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월 10,000원씩 연 12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게 된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영업자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서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의 시민이 지원했다. 시는 5월 16일과 23일에 예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교육을 이수한 시민 24명을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 급식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식재료 업체 위생 점검에 필요한 시설 점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교육을 수료한 배동미(하일초) 학부모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광명시의 친환경 급식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가 더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과 광명시 친환경 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모집에 많은 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2일까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영업자를 포함해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한식반, 양식반 등 업종별 메뉴개발능력 향상 및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경기침체, 식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다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적인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거리 마켓 체험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경희대 학생들이 참가한 첫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 8월까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며 신청은 협동조합 ‘문화세상 고리’에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을 내·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4개국 9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우리가족 봄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8일,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인 쌀과 당근 등을 활용해 채소유부초밥, 치킨가스 또띠아랩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O미님은 “예쁘고 영양가 좋은 도시락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하고, 염O선님은 “편식하는 우리 아이도 너무 잘 먹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아이에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초까지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및 집단 급식소 총 53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및 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의 세척과 살균 관리 현황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18℃ 이하, 144시간) 여부 △식재료 및 조리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컨설팅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위생 취약 시설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생 취약점 진단과 현장 개선 사항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의 발생과 전파를 예방해 남양주시에서 식중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컨설팅 사업도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99인 이하의 어린이급식소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채소놀이’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채소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편식을 예방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채소와 놀이활동 등의 꾸러미를 기관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교육자료에 따라 자체 오감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5월(토마토), 6월(오이), 7월(감자), 8월(가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 회당 어린이급식소 20개소, 학부모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월 초 대상자를 모집하며 6월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접수와 사업 관련 소식은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블로그와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영양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영유아 108명 및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열렸다. 저염, 저당 식단 섭취하기, 균형 잡힌 식단 골고루 섭취하기, 깨끗하게 손씻기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눈높이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 효과가 커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시민 및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영양교육·상담 및 보충식품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60명의 신규 대상자가 선정돼 총 135명이 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대상자는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 및 올바른 성장 발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2023년 경기도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버섯의 급식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원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참드림, 여리향 등 신품종 쌀 비교 시식과 산타리, 백선 품종의 버섯 급식메뉴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급식메뉴는 산타리 품종을 이용한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선 품종을 이용한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으로 대량 조리에 적합한 조리법으로 개발됐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신품종 버섯 ‘산타리’와 ‘백선’은 맛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도내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영양(교)사 및 조리 종사자 등 급식 관련 종사자는 5월 24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접수 하거나 행사 당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으로 방문하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