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부천시는 ‘부천 8경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선정한 부천 8경(△제1경 백만송이장미원 △제2경 부천자연생태공원 △제3경 진달래동산 △제4경 상동호수공원·수피아 △제5경 부천둘레길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7경 부천아트센터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 4대 대표 축제 중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OC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국제축제와 부천관광페스타(B-FESTA),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등 마이스(MICE) 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부천홍보관은 ▲부천8경 외우기 ▲부천시승격 50주년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관련 퀴즈(B-퀴즈) ▲부천스토리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 여행에는 대만, 일본, 태국, 인도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구마모토 국제공항 주식회사, 대만 웅사트래블 등 실무 담당자들은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해외여행사 관광 활성화 초청 여행이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남양주 여행 여기어때’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자전거 여행 △힐링여행 △가족여행 △정약용 테마여행 등 4개의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 이동 수단인 ‘트롤리버스’와 캐릭터 ‘크크낙낙’으로 포토존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크크낙낙’ 캐릭터 등 기념품을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양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다채로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제고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1일 아름드리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몬스터에 방문해 클라이밍, 짚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으며, 그 후 매직플로우 원더래빗을 찾아 갤러리를 감상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활동하기 쉽지 않았는데. 시원한 실내에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화려한 미디어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역사 여행지를 소개한다.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 '광탄 태극기 마을'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로 1919년 3월 발랑리 주민들이 모여 계획하고 시작한 만세운동이 파주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우산 심상각, 석천 김웅권 선생 등 19인 동지회가 주축이 된 광탄면 주민은 3월 27일 봉일천 장날에 맞춰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했다. 조리읍사무소까지 만세 시위를 한 광탄면 주민은 조리, 월롱 등 인근에서 모여든 5천여 명과 합세해 조리읍사무소와 주재소를 에워싸며 항일운동을 벌였다. 2012년 파주시는 발랑리 마을을 태극기 마을로 선정하고, 2016년 8월 15일 파주독립광탄공원을 조성했다. 발랑리 태극기 마을은 전체가구에서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2021년에는 애국선열 9인을 기리는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주소 : 광탄면 발랑리 142 반세기 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 근현대사박물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일본이 통치권을 앗아간 1910년부터 40년대, 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광 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불리는 미래 전략 산업이다. 오늘 박람회가 침체된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남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매년 천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문화관광 우수 도시”라고 고양시를 소개하며 “행주산성과 조선왕릉인 서오릉과 서삼릉 같은 문화유산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와 아람누리, 라페스타 같은 문화시설이 공존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우수한 관광 기반시설을 홍보했다. 특히 이 시장은 2025년 완공될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을 언급하며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전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산학 협력단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혁신 기업이 고양시에 모이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코스’가 9월 1일 닫혀있던 문을 활짝 연다. 김포시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코스’가 내달 전면 개방함에 따라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코스’는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집결해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도보로 걷다가, 또다시 버스에 올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다섯 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에 따르면 이 탐방은 민통선 내 철책길을 따라 걷고, 애기봉 전망대에서는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그동안 당연하게 여긴 자유와 평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1인당 신청 가능한 인원을 5명에서 20명까지 확대해 단체신청이 전보다 수월해졌다. 본격 탐방에 앞서 신분 확인 절차가 있으므로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는 1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 하나,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어른들만을 위한 동화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이미 성인들을 위한 동화를 여러권 출간한 경력이 있는 김종문 작가가 이번에는 해학과 풍자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출간했다. 김종문 작가는 30년째 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며 ‘뚜벅이 사랑’(2003), ‘숲에도 풀이 있었다’(2004) 등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출간해 왔다. 이번에 출간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37편의 단편으로 가볍고 속도감 있게 읽힌다.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상처받고 자책하는 누구의 모습이 담겨 있지만, 존엄을 폄훼하려는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동화라고 하면 흔히 동물들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작가는 동물뿐만 아니라 공구, 주방용품, 샌드백, 물고기, 식물, 곤충 등을 비롯해 심지어 일상용어까지 동화의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는 기존의 동화를 뒤집어 노력해도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거북이의 좌절과 토끼의 오만을 꼬집는다. ‘고등생명체’에서는 사무실에서 나름 고등생명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던 인간이 하등생명체인 파리에게 굴복한다. 서랍에서 녹이 슬어 활용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탐방은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사랑푸른지역아동센터·맑은샘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 체결에 따른 지역복지증진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동과 청소년들은 고양시 내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활동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이 모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의왕도시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 체험과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와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시는 산과 호수 등 천혜의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이러한 이점을 살려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